이전에는 컴퓨터 책상겸용으로 사용했던 테이블에서 만들기 작업을 진행하곤 했었습니다. 길이가 있는 테이블이지만 이것저것 하다 어지러지면 인두를 사용하는 납땜 작업이나 칼날을 사용하는 재단 작업을 할땐 위험하기도 하고 만들어놓은 장비를 거치해 두기도 어렵고 하여 추가 작업 테이블의 필요성이 절실 하였었습니다.

그러던중 눈에 들어온것이 책장으로 사용하던 공간박스 였습니다. 공간박스를 글루건으로 연결하고 판때기를 하나올려 간이테이블 만들었습니다. 장비들을 배치하고 수납은 폐박스를 이용하였더니 방안 한켠에 저만의 작은 DIY 환경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역시 테이블을 하나더 늘렸더니 늘린만큼 어지러 놓네요 ㄷㄷㄷ)

몇달전에 요렇게 배치해서 아직까지 크게 변화없이 사용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다른 메이커님들의 작업환경은 어떠신지요? 부디 소인께 대인의 한수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 본 포스트의 원문은 프미케의 낙서장(http://pmice.tistory.com)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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