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태터앤미디어 주관으로 온오프믹스에서 그랜토리노시사회 초대장을 배포하여 신청을 하였습니다. 이메일을 확인해 보다가 당첨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3월 2일 종로 서울 극장에서 상영을 하였습니다.  손을 다친 바람에 가야할까 말아야 할까 고민도 했었지만 주변에서 볼만한 영화라는 이야기에 종로로 향했습니다.

클린트이스트우드님이 감독과 주연을 한 영화 라고 합니다. 주연 배우와 감독이 동일인이라 좀 새롭게 보였습니다.


"그랜토리노라는 제목이 무었을 의미하는 것 일까?" 라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영화를 보고 나서야 차 이름 이란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영화는 초반에 보수적인 미국인을 그리고 있었지만 이웃에 사는 동양인들과의 인간애를 보여주는 영화 였습니다. 그랜토리노라는 차로 하여금 보수적 미국인을 상징적으로 표현한것 같습니다 .

후반으로 가면서 이웃과 융화되며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그랜토리노를 이웃에게 남겨 주어 인종이 아닌 인간적인 화합을 나타내는 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랫만에 본 휴머니즘 드라마여서 그런지 신선한 감동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웃음을 만들어 주는 부분들은 영화를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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