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용으로 몇개 구입해 두었던 10W COB LED로 참치캔 작업등을 만들어보았습니다.
큰 출력의 LED라 매우 밝네요 하지만 발열도 크기 때문에 방열판을 적용했습니다.

이전에 만들어본 참치캔 작업등에는 배터리로 구동시 전압강하에 따른 밝기 변화가 없도록 드라이버를 전등 내부에 부작해서 제작하였지만 10W 파워 LED는 전류소모가 크기때문에 아답타와 함께 사용하는것이 더 좋을것 같다고 판단되어 등안에 드라이버를 넣지 않고 외부에두고 디밍(밝기조절)장치로 사용하는것이 더 좋을것 같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참치캔에 구멍을 뚫어서 방열판과 LED를 붙여주니 매우 밝은 10W LED 작업등이 되었네요. ^^v


- 2015.10.25 해의날에 프미케 -


* 본 포스트의 원문은 프미케의 낙서장(http://pmice.tistory.com)에서 작성되었습니다.

Create Date :2015/09/08,  Modified Date : 2015/09/08,  Revision : 1.


필자는 DIY를 하며 전자회로 납땜 및 작은 RC부품 작업등을 진행 하는경우가 있습니다. 작은 부품을 다루는 작업인만큼 부품 식별을 하기위해서 렌즈 및 밝은 광원이 필요했습니다. 그동안 오스람 전구와 같은 보조등을 사용해 왔었는데 전구 가까이에서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이번 여름 더운 날씨에는 전구에서 나오는 뜨거운 열기가 작업을  더욱더 힘들게 느껴지게 하였습니다. LED조명이 형광등에 비해 밝기대비 열이 적게 발생한다는 이야기들 듣고 참치캔을 재활용 하여 DIY작업에 사용할 미니 스탠드 작업등의 제작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참치캔으로 만들어 보는 DIY LED 스탠드 작업등.


1. 준비물

필자는 가지고 있는 부품과 참치캔 깡통을 활용하여 LED 작업등을 제작하였습니다. 필자가 제작에 준비했던 물품목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좌측상단 : 세척한 참치캔 깡통, 1w 파워 LED 4개, 미니 스위블 스탠드
우측상단 : 알루미늄 방열판
좌측하단 : PT4115 LED 구동 드라이버.
우측하단 : 투명 플라스틱 필름 용기. (초코렛이 들어있던 통을 활용하였습니다.)


필자가 제작을 위해 사용했던 물품입니다.



2.방열구 타공및 방열판 장착​

1w LED가 4개 사용되므로 열배출 및 방열판 결합을 위해서 참치캔 뒷면에 타공을 하여 방열구를 제작 한후 쇠톱을 이용해 적당한 크기로 재단한 방열판을 3mm 볼트를 이용해 참치캔 안쪽에 결속 하였습니다.


방열구 및 방열판 결속 작업을 하였습니다.



3.LED 및 구동 드라이버 부착.

필자가 사용한 방열판은 써멀테이프가 부착되있는 타입이었습니다. LED를 방열판에 잘 부착한후 배터리를 사용할 경우에도 밝기 변화가 없도록 남는 공간에 PT4115 LED 드라이버를 배치한후에 전선을 땜질하여 결선작업을 하였습니다.


참치캔 깡통안에 부품 배치및 결선을 완료한 모습입니다.



4. 광확산판​.

사용시 LED의 눈부심을 없애기 위해서는 광확산판을 부착해야 합니다. 필자는 광확산판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과자용기 등에 많이 사용되는 투명플라스틱을 활용하여 확산판을 대체하였습니다. 투명 플라스틱용기를 필자가 예전에 샌딩등을 하기위해 만들어 두었던 표면 샤틴용 공업용수세미 공구를 이용해 투명용기를 문질러 무광처리후 가위로 잘라 참치캔등 앞쪽에 부착해 주었습니다.


투명 용기를 이용해 눈부심 방치 광확산판을 제작하였습니다



​5. 스탠드 결합.

완성된 참치캔 전등을 가변전압이 출력되는 필자의 파워뱅크로 출력 테스트해보았습니다. 배터리 활용시간을 생각해 PT4115드라이버를 약3W정도 출력이 되도록 설정 하였더니 열도 많이 발생하지 않고 필자가 목적으로 하는 밝기에도 적당하였습니다. 테스트를 마친후 스탠드와 결합하여 완성을 하고 실제로 같이 사용할 모뉴엘 배터리팩과 연결을 해보니 밝기 변화없이 안정적으로 구동되는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완성된 참치캔 LED 스탠드 작업등의 모습입니다.


마치며......

얼마간 활용해 보았더니 역시 열은 많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부품식별을 위해 전등 아래에 회로기판 비춰보니 칩에 써있는 글씨도 편하게 식별을 할수 있었습니다. 


마킹 식별을 위해 회로를 등아래 비춰보았습니다.

배터리팩을 적용하여 이동을 할수 있어서 장소 제약 없이 활용이 가능하여 앞으로는 훨씬 편한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할것 같았습니다. 또 직접 제작한 도구여서 사용할때마다 뿌듯함 까지 덤으로 얻을수가 있었습니다.


- 2015.09.08 불의날에 프미케 -


* 본 포스트의 원문은 프미케의 낙서장(http://pmice.tistory.com)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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