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에서 로봇전시회인 로보월드 2014를 한다는소식에 미리사전등록하고 토요일에 관람을 하였다.  필자는 주로 산업용 로봇위주로 사진을 몇개 찍었지만 이외에도 서비스, 교육용 및 기타로봇들이 정말 많은 종류가 전시되어 있었다.

삼익THK 관에서 본 고체윤활 LM 가이드 LM 블럭의 윤활방식이 특이하게도 볼방식이 아닌 고체윤활 방식이었다 손으로 움직여 봤을때 처음 생각했던것보다 꽤 부드럽게 움직이고 흔들리지 않는것을 확인할수 있었다.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보였던 현대중공업의 제조용 로봇팔들 작업물을 보니 자동차 생산공정을 시연하고 있는것 같았다.

휴대폰으로 찍었던 사진을 보면서 부스배치도를 다시 확인해 보니 워터웍스유진 이라는 업체에서 로봇팔을 이용한 자동 연마공정을 시연했던것 같다.

삼성테크원 전시관에서 본 네비게이션 로봇 조금더있으면 로봇에 물체를 올려서 정해진 길을 찾아서 자동으로 물건은 이송해주는 세상이 열릴것 같았다.

몇년만에 다시 찾은 로봇 전시회여서 그런지 예전의 로봇전시회를 관람했을때 보다 더 많은 종류의 로봇이 전시되어있는것 같았다.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교육용, 의학용, 서비스용 로봇등 정말 신기한로봇들이 많이 있었다. 이런 로봇들의 동작을 보면 점점 똑똑해지고 있는것 같다고 생각된다. 가까운 미래에는 이런 스마트한 로봇들이 보편화되어 더욱 편리한 세상을 열어줄날도 얼마 남지 않은것같다.

* 본 포스트의 원문은 프미케의 낙서장(http://pmice.tistory.com)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