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미케의 낙서장

3d 프린터 익스트루더를 조립하고 써미스터 온도 제어를 위해 가지고 있던 atmega128 보드를 이용해서 온도 제어를 했었습니다. (가변저항을 돌려서 온도를 설정하도록 했었습니다.)

가지고있는 atmega128 학습보드는 adc가 2개만 연결되있어서 1개의 온도제어가 가능하네요 얼마전에 사두었던 atmega8이 부품함에 있네요 이넘은 프로그램 메모리가 8K 라서 g코드 인터프리터는 넣기가 어렵겠네요. 온도제어기로는 좋을것 같습니다.  avr에 비해서 아두이노의 문법이 코드 작성이 더 수훨 할 것 같아서 아두이노를 퓨징해 보았습니다.

우선 종이에 회로를 그려보았습니다.

브레드 보드에 꼽구 ISP 다운로더로 아두이노를 칩에 퓨징 했습니다.

아두이노가 잘 동작하는지 테스트 하기위해 예제인 blank(LED 깜박이기를) 업로드했습니다.

동작이 잘 되네요 atmega8 dip 타입의 경우 adc가 6개나 있네요 노즐이랑 베드 온도 제어 둘다 가능하겠네요 남는 핀도 다른용도로 사용가능할것 같은데 한번 찾아 봐야겠습니다. 

- 2013.08.04 해의날에 프미케 -

3D프린터의 노즐 부분과 익스트루더(압출기)를 조립했습니다. 일단 이넘을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자작 cnc 라우터에 달아서 새로 만드는 3D프린터의 작은부품 등을 출력해볼 생각입니다. 

제어기를 아두이노 기반의 2560보드를 사용하지 않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LinuxCnc(구 EMC2) 를 사용할 생각인데 온도 제어 부분이 필요하군요 온도 검출 소자로 써미스터를 사용하니까 아날로그 디지털 컨버터 입력이 필요 하겠네요 .

마침 예전에 실험용으로 쓰던 atmega128 보드가 눈에 보여서 일단 요넘을 이용해서 입력받은 써미스터 값을 온도로 변환해서 LCD에 출력하는 부분까지 해보았습니다.

노즐과 익스트루더를 조립한 모습입니다.

노즐과 베드의 온도제어를 하려 써미스터 펌웨어를 코딩후 atmega128 보드에 퓨징했습니다.

위의 값은 ADC 값이고 아래값은 온도 값입니다. 현재 온도가 28도였군요 어쩐지 덥다했는데 어어콘 켜야겠네여 ㅋ

우선 데이터 시트의 B정수값과 환산표값을 이용해서 데이터를 산출했는데 온도 수치가 잘 맞는것 같네요 온도 제어 부분 코딩후에 스위칭 소자 연결하고  작은 MCU 하나 구매한다음 코드 퓨징해서 사용해야 겠네요 ^^

- 2013.07.11 나무의날에 프미케 -

예전에 전동공구 살때 사은품으로 같이왔던 중국산 전동 스크류 드라이버가 작동이 이상해서 분해해 보았습니다. 감속기어중 하나가 마모되어 버렸네요 일단 부품을 보니 작은 DC 모터가 하나 보이네요 이것을 가지고 pcb 조각용 소형 스핀들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자작해서 사용하고 있는 드라이버에 연결해서 구동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기어가 마모되어 버렷네요 -_- 부품중에 소형 DC 모터가 보입니다. 

크기를 확인하기위해 500원 짜리 동전과 같이 놓은 모습입니다.

동작 영상힙니다. 회전 확인을 위해 붙여놓은 테이프의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엄청크네요 ㅋㅋ

구동을 해보니 회전속도도 빠르고 토크도 예상했던것보다 꽤 좋네요 pcb 조각용 소형 스핀들 제작에 이것을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 2013.06.21 쇠의날에 프미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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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 모터 제어 구동을 해보았습니다. 설정한 특정 각도 만큼 움직인후 설정한 시간만큼 대기한후에 다시 원위치를 하는 메커니즘으로 제어를 하였습니다. 잘되는군요 성공입니다. ^^v

가끔 커넥터가 헐거워 지거나 안에 금속부분(클림프)에 이상이 생겨서 접촉불량등 문제로 케이블을 교체하여보신 경험이 한두 번쯤 있을것이라 생각 됩니다. 

이런경우에 커넥터의 모델번호를 알고계시면 안에 금속 부분(클림프)만 구매하여 수리하거나 제작하여 사용하실수가 있습니다.

클림프를 케이블에 찍기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압착기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압착기가 없을 경우에도 클림프를 케이블에 간단히 교체 할수가 있습니다. 물로 압착기를 사용하면 훨씬 손쉽게 클림프를 케이블에 결합 할수 있지만 한두번 쓰기위해서 압착기를 구입하기에는 조금 부담되기도 하기때문에 여기에서는 압착기 없이 클림프를 결합하는 방법을 포스팅하겠습니다.

1. 커넥터 케이블을 분리합니다.

2. 해당 커넥터에 맞는 클림프를 준비합니다. 금속부분이 클림프입니다.

3. 클림프와 결합할 케이블 윗쪽의 피복을 살짝벗겨냅니다.

4. 위의 사진과같이 배치합니다. 

5. 사진과같이 클림프의 결속부분 케이블에 접어 줍니다. (롱노우즈를 사용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5. 윗쪽 결속 부분도 접어줍니다. ( 윗쪽부분은 피복을 벗긴 도선 부분이 위치합니다.) 

7. 케이블과 클림프가 분리되지 않도록 윗쪽 결속부분에 납을 살짝 먹여줍니다.

 8. 클림프에 납을 먹인 작업까지 진행한 상태입니다.

9. 커넥터와 케이블을 결합하여 작업을 완료 합니다.

필자의 경우도 압착기를 가지고 있지 않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사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압착기로 작업하는 것보다는 시간이 조금더 걸리지만 압착기를 구매하지 않고도 위의 방법으로 클림프를 케이블에 압착하여 사용 하실수 있습니다.

- 2013.04.23 프미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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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작업에 컨트롤 부분의 보드들을 판때기에 붙여 컨트롤 보드형태로 정비 하여 부착을 하였습니다. 사용이 편하고 신호도 정확히 잘 출력되고 하여 사용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이번에 작업을 계획한 탁상용 3d프린터 + cnc 겸용기기를 제작하려면 프레임 및 부품들을  수가공을 좀 줄이고 만들어 놓은 취미용 cnc 라우터를 이용하여 제작할 생각이여서 사용량이 좀 늘어 날것 같네요 컨트롤은 잘 되지만 컴퓨터랑 연결해서 사용하는것이니 만큼 컴퓨터쪽 포트를 보호 할 목적으로 GND 분리와 포트 절연을 위해서 포토커플러부품을 사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토커플러를 모듈보드 형태로 만들어서 중간에 연결해 놓으면 될것 같아서 이번 주말에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부품함에 요전번에 구매했던 pc817과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저항과 커넥터를 활용했습니다.

설치를 했습니다. 보드가 하나 더 늘었네요 ^^

이상없이 동작을 잘하네요 포트 절연까지 다했으니 이제 새로 만들 탁상요 3d프린터 + cnc 라우터 겸용기기 부품을 틈틈히 설계해 봐야겠습니다.

- 2013.04.08 달의날에 프미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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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귀차니즘으로 인해 자작한 취미용 cnc 라우터의 배선정리 포트 커넥터 적용등을 하지 않고 그냥 사용 하고 있었습니다. 가끔 잠깐 잠깐 사용시에는 크게 불편함이 없어서 사용했지만 이것을 이용해서 두번째로 만들어볼 탁상용 cnc + 3d프린터 겸용기기의 부품을 가공해야 해서 컨트롤 부분을 보드형태로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패러럴 포트를 이용해서 인터페이스 보드를 만든후에 드라이버들을 분해 했습니다. (우선 미리 테스트용으로 만든 바이폴라드라이버도 하나더 보이네요)

보드 형태로 만든후 판때기로 결합해 놓으면 갠츈하겠다 싶어 판때기를 찾아보니 없네요 이곳저곳 뒤지다가 판때기 대용으로 사용할만한 두꺼운 종이를 발견했습니다. 이것을 잘라서 구멍 뚫고 모터 드라이버와 인터페이스 보드를 배치했습니다. 이전에 비해 좀 깔끔해 졌네요

취미용 cnc제작때 만들었던 스텝 모터 드라이버가 처음 만들어 보는것인지라 최대한 회로를 간단하게 하려고 enable 회로를 생략하고 만들어서 항상 enable 되는 바람에 가공이 끝나더라도 모터에 항상 전류가 인가되는 상태였습니다. 이번 작업때 요것도 어케 해결해볼까 생각했습니다. 어플리케이션 회로에는 enable 부분은 mosfet 를 사용해서 스위칭 해주게 되어있군요 부품함을 뒤적뒤적 해보니 조그만 tr 들이 있어 요넘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에 atx 파워를 쓴터에 로직 전압과 모터전압이 들어가는 부분을 따로 되있어서 5v 선 중간에 tr을배치 했습니다. (tr 다리에 땜질해서 선붙이구 하나하나 절연테이프로 감고 그위에 또 절연테이프 감고 수축튜브로 감쌌습니다.)

휴~ enable 신호 출력해주니까 모터에 홀딩 토크가 생기네요 성공입니다. 

이제 포트랑 절연해줘야 하니까 포터커플러 모듈 하나 더 만들어서 붙여주면 컨트롤보드 부분이 다 만들어지겠네요

작업을 한김에 우선 동작테스트를 위해 만들었던 바이폴라 모터드라이버에 케이블도 한번 작업을 했습니다. 선은 파워서플라이부품이 하나 탄거가 있어서 거기서 재활용 하구 수축튜브로 피복했네요 이전에도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땐 수축튜브가 없어서 그냥 배관용 테프론 테이프 넓게펴서 감아서 사용했습니다.

케이블 클림프 찍을때 압착기 있으면 좋을텐데...  비싸서 그냥 롱노우즈 들고 납먹여가면서 찍으니까 시간이 좀 걸리네요 ^^

일단 여기 까지 작업하구 다음번엔 포토커플러 모듈을 만들어서 붙여야겠네요

포스트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 2013.04.05 나무의날에 프미케 -

ps. 금(金)요일 이지만 식목일이니까 오늘은 나무의 날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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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전번에 만들은 취미용 CNC 라우터와 컴퓨터를  아래처럼 그냥 포트에 선을 넣구 글루건으로 고정해서 연결 해놓았습니다. 한번 뺏다가 다시 넣으려고 하면 꽤 불편하네요 선정리랑 컨트롤 박스를 제작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 관계로 그냥 사용 하고 있었습니다.

연결설 잘못건드리면 신호가 제대로 전달이 안되거나 하는 문제가 발생해서 인터페이스 보드를 만들어야 하는데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차일 피일 미루고 있었네요

이번에 계획한 3d 프린터 + CNC 겸용기기에는 좀 쾌적하게 쓰기위해 인터페이스 보드 모듈 부터 만들어 보았습니다.

핀헤더로 할까하다가 푸쉬 버튼타입 큰맘 먹구 비싼 dinkle 터미널 블럭중에 푸쉬버튼 타입을 적용하였습니다. 일단 브레이크아웃 보드가 만들어졌으니 좀 사용이 편해질것 같네요 부품처럼 이곳저곳 써먹으려구 그냥 기본 브레이크 아웃 보드만 만들었습니다. 

포토커플러나 상태버퍼도 모듈 보드 형태로 만들여서 사용해야겠네요.

- 2013.03.28 프미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