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1축 리니어 이송 타입의
탁상용 미니 자동드릴 머신을 DIY 하여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MCU를 활용하여 수치 제어구동이 가능한 장비이지만 드라이버및 제어회로를 모듈별로  따로 만들어 보관했던 이유 때문인지 한번 사용하고 재설치 하여 사용하려면 와이어의 설치가 번거로운 관계로 잠깐 짬깐 사용할땐 회로를 설치하지 않고 드라이버만 살짝 연결해서 수동 모드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몇일전 시간을 내어 판재에다가 드라이버와 제어 보드를 붙이고 와이어를 정리해서 컨트롤 판넬을 제작 하였습니다.


컨트롤 판넬을 연결한 제어 구동영상 입니다. (절입량 11.87mm, 절입 속도 10 - 임의 미리 설정 하였습니다.)


그동안
공간이 부족해서 필요할 때마다 다시 설치해서 사용
하였는데 부분 회로를 다른곳에 사용할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생각에 모듈별로 따로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했더니 오히려 재설치시에 회로의 결선에대한 번거로움이 발생하는것 같네요. 


컨트롤 패널로 정리해서 통합해버리니 재설치 할때 전원과 모터결선만 하면 구동이 가능해져서 더욱 효율적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본 포스트의 원문은 
프미케의 낙서장(http://pmice.tistory.com)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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