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미케의 낙서장

예전에 거실에 컴퓨터를 두고 쓸려는 생각으로 구입한 키보드 입니다.  USB 블루투스만 꼽으면 인식도 잘되고 마우스 패드가 키보드에 붙어 있어 멀리서 사용할때 정말 유용한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무선 모듈이 채택 되어있어 혼선이나 신호 감쇄로 인해서 인식이 되지않거나 이상한 문자가 입력되는 현상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컴퓨터로 영화를 볼때나 혹은 간단한 인터넷 검색을 할때 진가를 발휘하는 아이템 입니다.

뒷면 을 열어보면 USB 블루투스를 넣어서 가지고 다닐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서 휴대해서 가지고 다니기가 편리 합니다.  아쉬운것이 f1~f12 까지 펑션키가 없다는 것인데 사용하는데는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따로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니 프리젠테이션에도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PS. 플레이스테이션3에도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플스에서는 채팅시 상당히 유용한 진가를 발휘 한다고 합니다. HTPC나 플스에서 메시지를 사용하시는분들한테는 상당히 유용한 아이템이 될것 이라 생각 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그냥 이걸 구매할까 아니면 사용후기를 보구 더 자세히 골라볼까 그냥 인내하면서 무선 마우스를 쓸까 하구 갈등을 하고 있답니다.

2007.09.17 -프미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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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의 시간이 흘러 무선인터넷 장비가 보급화 되었어요 무선이라 선을 넘길 필요도 없고 유선은 때에 따라서 창문 틈사이나 문틈 사이를 뚫고 선이 지나할 경우가 생기는데 이렇게 되면 지저분하고 선을 설치하는 것도 일이고 컴퓨터 위치 바꾸면 또 선위치도 바꿔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려고 인터넷 환경도 전부 무선으로 바꾸었답니다.

문제는 여기에서 발생했어요 남부럽지 않게 장비를 무선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왠일이예요 마우스를 한번만 눌렀는데 막 더블 클릭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거예요 처음엔 마우스가 고장 났나 했는데 또 조금 지나면 정상 작동하다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는 거예요 또 가끔 키보드도 한번 눌렀는데 막 연속 입력되고 정말 처음엔 아이콘 드래그 하려거나 그래픽 편집 작업을 할 때면 정말이지 던지고 싶은 충동을 느끼곤 했어요 하지만 그때면 완소(완전 소심) 한 성격 탓에 항상 가격을 떠올리면서 인격을 수양하고 있답니다.

아마도 무선 마우스 키보드가 2.4 GHz 를 사용하고 무선 인터넷 장비도 같은 주파수 대역을 사용해서 간섭 으로 인해서 발상한 현상 같은데 채널을 이곳 저곳 바꾸어 보았지만 사용하는 마우스랑 키보드는 채널이 달랑 두 개 뿐이라 채널을 변경해서 이런 현상이 완화 되긴 했지만 가끔 같은 현상이 발생 하는군요 그래두 5년 이상을 사용하다보니 정이 들어서 계속 이 마우스만 사용하게 되는군요

2007.09.04 -프미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