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미케예요 로마에서 바티칸로마시내를 구경하구 여행오기 전에 한국에서 이탈리아 남부 투어를 여행사에 신청해서 일정에 따라 남부투어를 하게 되었어요. 나폴리, 폼페이 까지 가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투어를 신청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신청서 출력해서 가지고온것에보니까 오전 8:30분 까지 떼르미니역 24번 플랫폼에서 모인다고 써있었어요 이탈리아 역 플랫폼이 번호가요 가차 들어오는 곳에 네모난 간판에 써있더라구요 한국 여행사인지라 관광객두 한국인 분들 이었어요 여행사 가이드 분께서 버스로 이동한다고 하더라구요 나폴리에 있는 폼페이로 간다고 했어요 소요 시간은 약 3시간 정도 가야된다구 하네요 일정이 폼페이 - 포지타노 - 아말피 -로마 이렇게 된다구 하더라구요 일단 버스를 타고 폼페이로 이동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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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폼페이에 들어가기 전에 가이드 분께서 폼페이는 항구도시였고 폼페이의 3가지 타락한 문화(성문화, 목욕문화, 격투문화)를 기억하구 관람을 하게 되면 좀 더 쉽게 폼페이를 이해 할 수 있다고 했답니다. 설명을 듣고 입구의 문을 통하여 들어갔답니다. 들어가 보니 폼페이에는  마차는 도시에서에서 규정한 규격에 맞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도록 돌로 마차 바퀴 폭을 제한하는 구조물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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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를 통해서 들어가니 폼페이의 길에 대한 설명을 들었어요 고대도시인 가운데도 폼페이는 인도와 차도를 나누어 사용했다고 하네요 실제로 나뉘어져서 구획 된 것을 확인할 수가 있어요 더 놀라운 것은  돌로 만들어진 길 중간 중간에 하얀색 돌이 박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것이 야간에 빛을 반사해 길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했어요 여기에서 고대인들의 과학적인 면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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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폼페이에 들어서서 길과 구조물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에 관람한 곳이 아폴로 신전이 있었던 자리예요 로마 신화에서 읽었던 태양의 신인 아폴로신의 신전이라고 하는데 뒤로 폼페이가 화산재에 묻히게 되었을때 폭발했다는 베수비오산이 보였어요 상당히 먼 거리에 있는 것 처럼 보였는데 이 화산이 폭발해서 화산재가 산사태처럼 밀려와 인근 도시까지 다 묻혀버렸다면 상당히 큰 규모의 화산폭발 이라 짐작 되어요. 지금도 활화산이라 언제 화산폭발이 있을지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가끔 화산에 연기가 나는것이 보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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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신전을 나와서 폼페이의 유물이 전시된 곳을 관람하게 되었어요.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그중에 놀라운것은 그 당시의 사람의 모습이 그대로 화석으로 전시되어 있었어요  발굴당시 화산재에 묻힌곳에 공간이 있어 석고를 부어서 재현했더니 사람의 형태가 나왔다고 하네요 한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의 형태가 전시 되어있었어요 앉아 있는 모습 누워있는 모습 들이 전시 되어 있었답니다. 또 주변에 있는 그 릇같은 유물이 많이 전시되어있었는데 이것을 다른데서 보는것과 같이 물건을 담는용도로 사용했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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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중앙으로 커다란 제단이 하나 보였는데 이것이 제우스 신전의 제단 이라고 설명을 들었어요 제우스 신전역시 베수비오산을 등지고 있었는데 아마 폼페이가 화산에 묻히기 전에도 베수비오산이 왕성한 화산활동을 해서 폼페이 인들은 베수비오 산을 등지고 그곳을 향햐여 제를 올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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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가본 곳은 폼페이의 공중화장실이라고 하는데 흔적만 남아있는 모습이 보였어요 폼페이가 고대의 항구도시라 공중화장실은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해 건물 벽아래에 있는 구멍으로 물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면서 배설물을 바다 밖으로 나가게 한다고 설명을 들었답니다. 여기서도 고대인들의 과학적인 면을 찾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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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관람한 곳은 벽화가 있던 곳 이었어요 가이드분의 말로는 이곳이 시장터였다고 하는군요 뒤에 돌로 된 원형 구조물이 있었는데 시장으로 사용되던 자리였다고 하더라구요 또 들어가는 곳 벽쪽에 보면 벽화가 있었는데 거의 1900년이 넘은 벽화인데도 불구하고 그림이 잘 보존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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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터를 나와서 폼페이의 가옥형태를 보러간다고 했어요 가는길에 돌이 네모낳게 생긴게 있었는데 이것이 로마의 황제가 바뀌면 이곳에 동상을 놓아둔 자리라고 했어요 폼페이가 로마에 아부를 잘했기 때문에 로마에서는 폼페이가 자치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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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분을 따라 좀 가다보니 폼페이의 가옥이 나왔어요 가옥은 길을 따라 양옆으로 건물의 흔적들이 남아있었는데 그곳이 고대의 폼페이의 인들이 생활하던 집터라고 했어요 또 이곳의 길에서 마차를 주차할 수 있도록 인도와 차도를 연결하는 돌에 구멍이 뚫려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어요 또 길을 따라가면 폼페이의 타락한 성문화의 단면을 볼 수 있는 사창가를 볼 수 있다는 군요 이곳과 연결되는 길인지 그곳을 찾을 수 있는 이정표가 길에 표시 되어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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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본 곳은 폼페이의 교차로예요 폼페이는 도시가 잘 정비되어 있는 모습 이었어요 길과 길이 만나는 곳에 교차로가 있었어요 여기에 있는 건물에는 사람이 많이 이동하는 곳이라 바가 있었더고 해요 아래 보이는 사진에 돌이 바인데 거기 있는 구멍에 포도주가 담겨있어 그것을 팔았었다고 설명해 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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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를 따라서 올라갔더니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무지 많이 보이는 건물이 하나 나왔어요 이곳이 폼페이의 당시 타락한 성문화를 보여주는 사창가 건물이라고 설명해주었어요 폼페이는 항구도시라 당시 뱃사람들이 잠시 들르는 휴게소 역할을 했던 도시라고 하네요 그래서 오랜기간 항해해온 뱃사람들이 잠시 머물러 가는 곳이라 유흥업이 성행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다고 했답니다.


 


<동영상> 폼페이 사창가건물 내부모습
 

가이드 분을 따라 간곳은 폼페이의 대중목욕탕 폼페이는 고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대중목욕탕이 있었다고 하는군요 지금처럼 남탕 여탕의 구분 없었기 때문에 목욕탕 내부는 좀 어둡게 되어 있었고요 내부로 들어가 보니 벽에 길게 앉을수 있게 되어있었는데 그곳이 사우나 시설이로 이용했던 곳 이라고 했어요

 

 <동영상> 폼페이 대중목욕탕
 

다시 이동한곳은 원형극장 이예요 이곳은 소리가 잘 들릴 수 있게 만들어져있어 계단 끝에 있는 사람까지 소리가잘 들린다고 했어요 그리구 극장에 배우가 서서 노래를 부르는 위치쯤에서 큰소리로 소리를 내면 자신에게 울려서 들린다고 해서 한번 해봤었는데 정말 아무 에코장치도 없이 소리가 울려서 들려서 정말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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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폼페이의 격투문화를 보여주는 검투사들이 결투를 하던 장소라고 하네요 폼페이에서는 노예들을 검투사로 경기를 시켰었고 이곳에서 일정 횟수이상 이기면 노예에서 해방을 시켜줬다고 하고요 폼페이 인들을 이렇게 검투사들의 경기를 관람했다고 한답니다. 또 벽에는 작은 문들이 있었는데 이곳이 검투사들의 대기 장소였다고 하는군요 이곳을 마지막으로 폼페이 유적의 관람을 마치고 다시 버스에 올라 다음 장소로 이동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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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가다보니 바닷가와 도시가 보였는데 쏘렌토라고 하는군요 여기에서 배를 타고 포지타노 라는 섬으로 간다고 했어요 중간에 내려서 점심을 먹었었는데 여행사에서 김밥을 준비했다고 나누어 주었었는데 로마에서 입맛에 잘 맞지 않는 샌드위치를 먹다가 입맛에 맛는 것을 먹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구 점심을 먹은 장소에서는 쏘렌토 가 한눈에 보였었는데 정말로 경치가 보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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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에 도찾해서 배를 타기위해 부두향해 갔어요. 가는 중에 계단으로 내려가는 곳이 있었는데 그곳에도 차가 다니는 도로가 있네요 해안이 낮은 지대에 있어서 계단이 상당히 길었는데 이곳에서 본 풍경은 외국 영화에서 그것과 같아 보였었요 길을 좀 따라 내려가보니 항구에 도착해서 배를 타고 포지타노섬 으로 이동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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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본 지중해 바다는 특이하게도 색깔이 정말로 파란색 이었어요 또 바다에서 짠냄새 가 나지를 않구요 거의 아무 냄새 없는것 같았어요 설명을 들어보니 여기 바다에는 미생물이 거의 없어서 그렇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그런지 배에서 바다를 봤을때 바다에 떠있는 해조류를가 보이지 않았어요 그리고 중간에 건물이 많이 보이는 섬이 있었는데 그곳이 해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카프리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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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쯤 지났을까 산위에 건물이 지어진 모습의 동네와 항구가 보였어요 포지타노에 다왔다고 하는군에 산위에 알록달록하게 건물이 있어서 상당이 경치가 좋았어요 가이드분이 이곳에서 자유시간을 가진다음에 다시 배를 타고 아말피로 이동해서 버스로 옮겨다고 다시 떼르미니로 돌아간다고 하는군요 이곳저곳을 다녔는데 휴양을 즐기는 외국인들이 상당이 많이 보였답니다. 중간 중간 보이는 경치가 상당이 이뻤어요 배를 타고 내리는곳 옆에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이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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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보니 시간이 되어서 아까 내린곳에서 다시 배를타고 아말피로 돌아왔어요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떼르미니로 돌아왔답니다. 날씨가 정말로 더웠어요 햋볕이 많이 따갑더라구요 그래도 이곳은 습도가 높지않아 조금 낳았었는데 하루종일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보니 정말 피곤하더라구요 같이 투어를 가셨던 분들도 대부분 주무시더라구요 돌아오는 버스에서 저도 눈을 좀 붙이고 떠보니 로마에 다왔더라구요 이렇게 남부투어의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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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로마를 떠나 아씨씨로 이동할 예정이예요 그럼 다음 엔 아씨씨 여행후기에 대해서 적어 보려고 해요 그럼 다음편에 뵈어요


2007.07.14 -프미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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