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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프미케예요 배낭여행에서 숙박시설 예약 할 때 고민을 많이 하게되요 제한된 여행 예산에서 숙박을 잡아야하고 여행기간도 짧기 않고 길기 때문에 고급 호텔은 부담이 되고 안전이나 부대시설 을 생각해보면 아무 곳이나 숙박 할 수도 없고..... 오늘은 이탈리아와 스위스의 숙박 시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 숙박 시설의 종류 와 예약


박시설은 한국에서 미리 인터넷을 통하여 예약 할 수가 있어요 이렇게 예약를 하고 다니면 편한 점도 있지만 일정에 맞추어 다녀야 한다는 단점도 있더라구요 전 숙박을 현지에서 직접 예약을 하고 다녔어요 성수기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특정 도시는 숙박 시설이 다 차기 때문에 호텔을 사용하실 생각이라면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해요 아래에서 종류 별로 알아볼께요


1. 호텔

텔의 장점은 일단 도시에서 찾기 쉽고 인포메이션 센터를 통해서도 예약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대신에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도 있어요 하지만 별 두 개 나 별 한 개 짜리 호텔의 경우에는 그래두 저렴 한 편이라 배낭여행객들도 많이 이용 하더라구요 로마에서 호텔을 이용 했었어요 별 두개 짜리 호텔 이었는데 2인 1박에 58유로 였었네요 로마 떼르미니 역 뒤쪽으로 호텔들이 상당이 많이 있답니다. 떼르미니 역 뒤편으로 전부 호텔인데 별 두 개나 별 한 개의 호텔들도 꽤 많이 있답니다. 도시에 행사가 있거나 성수기인 경우엔 방이 없을수도 있으니 호텔을 이용하시려면 미리 예약하고 다니시는 것이 더 좋을것 같아요


2. 호스텔

행을 하면서 많이 이용을 하게 되는 여행자 숙소예요 주로 여러명이 한꺼번에 숙박을 하는 형태인 도미토리 형태가 많아요 물론 룸이 있는곳도 있지만 도미토리형태가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많이 이용해요 약 17~25유로 정도면 1박을 할 수 있답니다. 남자방 여자방 따로 운영하는 곳과 구분이 되어 지지 않고 운영하는 곳이 있어요. 남자 여자 구분이 되지 않은 곳의 경우 각 나라의 문화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속옷 등을 그냥 갈아 입는 외국인 들이 있어 약간 민망환 광경이 연출 되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숙지 하시고 이용하셔야 한답니다.


3. 한인 민박

지에 거주하는 한국인이 배낭여행객을 대상으로 숙박을 하는 곳이예요 정식 숙박업체가 아닌곳도 있어 주로 아파트등에서 도미토리 형태로 운영하고 있답니다. 한인이 하는 민박이기 때문에 주로 한국인들이 많아 의사소통이 및 정보교환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가격도 도미토리 이기 때문에 17~25유로 정도면 숙박이 해결되고 조식 석식제공 된답니다. 이번여행에서 2개의 도시에서 한인 민박에서 숙박을 했는데 제공되서 음식도 먹기가 편하더라구요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거나 음식이 입에 맞지 않으신분들은 한인 민박에서 숙박 하시면 좀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6. 현지인 민박

탈리아에서 camere 라고 하는 현지인 민박이 있어요 아씨시 여행중에 현지인 민박을 이용했어요 여관처럼 방을 빌려서 숙박을 하는데 화장실이 공용이 아니고 방에 있는 경우 1인 20유로로 매우 저렴했어요 시설도 숙박 용도로 되어있어 별두개의 호텔보다 더 낳았었어요 작은 도시의 경우는 인포메이션센터에서 현지인 민박도 소개 받을 수 있답니다. 현지인 민박도 도미토리로 운영되는 곳과 으로 운영 되는 곳이 있으니 미리 확인 하시고 숙박을 하셔야 한답니다.


5. 캠핑장

핑장은 야외 방갈로와 같은 형태의 텐트를 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군요 주로 주로 도시 인터라켄 같은 경우에도 사람이 많아 방이 없는 경우에도 캠핑장은 방이 있더라구요 화장실이나 샤워실공용이지만 상당히 깨끗하고 시설이 충분히 있어 사용하는데 어려움은 없답니다. 주로 한국인 보다는 캠핑을 선호하는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을 하는것 같구요 일단 방이 많아 숙박을 좀 편하게 잡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답니다. 베네치아인터라켄에서는 성수기에 방이 없어서 숙박을 못 잡으셨다면 캠핑장을 알아보시면 방을 잡을수 있답니다.


음에는 가볼만한 여행 코스를 알아볼께요 그럼 다음편에 뵈어요~

2007.08.22 -프미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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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프미케예요 유럽여행을 다녀와서 여행 후기 작성을 마쳤어요 얼마전에 EVELINA님께서 요청하신 준비물 및 일정과 여행코스를 이번 여행을 토대로 해서 작성해 볼께요


1. 여행을 떠나기 전에 한국에서 할 일.


럽여행을 계획하였으면 항공권을 구매해야 되요 항공권의 비용의 비중이 제일 크고 비용부담이 가장 많은 부분이예요 각 항공사마다 가격이 다른데 시간을 가지고 계획을 세워 한 3~4개월 전에 조기 예약 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되요 또 전 7월에 출발을 계획했다가 6월에 갔어요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는 성수기로 접어들어서 항공기며 현지 숙박등이 비싸진다고 하는군요 항공권은 알아본 것으로 타이항공, 케세이 페시픽이 저렴하구요 유류 할증료 하고 TEX포함해서 계산해보니 약 100만원(1인, 왕복 항공권)정도 예상되더라구요 이 항공사들은 거의 직항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 한달 전에 타이항공을 예매를 넣었는데 좌석이 없어 결국엔 대한 항공을 이용했어요 대한 항공은요 약 170만원~200만원 정도 가격이 예상되는데요 유럽배낭여행 특가 상품이 나오더라구요 그거 이용하면 약 120만원 정도되네요 그래두 직항이라 이것을 이용했는데 직항도 로마공항까지는 12시간이 소요 되요 여행기간이 길지 않으신 분들은 항공사에서 나오는 유럽배낭여행 특가 상품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만약 입국공항이 영국이라면 출국공한은 영국을 하게되면 해상 교통비 때문에 비용이 더 많이 들게 되니까요 입국 출국 공항을 잘 설정 하셔야 한답니다.)


공기가 해결 되셨으면 필요한 물품을 준비해야겠죠?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꼭 필요했던 것이 기차 시간표였어요 유로패스를 사게 되면 기차 시간표 책을 주지만 짧은 기간의 여행인관게로 유로 패스를 사지 않았어요 일단 이탈리아는 레지오날레 기차를 이용하면 좀 교통비를 많이 절약할 수가 있어요 이 기차는 역에 따라서 자주 운행 하지 않고 하루에 몇 번 운행하지 않는 곳도 있었어요 이런 경우에 미리 한국에서 이탈리아 철도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자신이 가고 싶은곳의 기차시간을 미리 알아두고 가시면 상당히 도움이 된답니다. 또 이탈리아에는 기차표를 끊는 무인 티켓 발권기가 많기 때문에 시간을 미리 알고 있다면 또 대부분 영어를 사용하지 않구 이탈리어를 사용 하기 때문에 무인 발권기를 사용하시면 줄도 더 짧구 영어도 지원 돼서 좀더 수훨 하기 표를 구하실수가 있답니다. 다른 나라로 넘어가는 국제선은 무인 발권기로는 구하실수 없어요 창구에 가셔서 구매해야 하는데요 국제선기차에 따라 요금이 다르게 적용되니 이것도 미리 검색하셔서 가져가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건은 그냥 자신이 가져갈 여행 용품을 가져가시면 되는데요 이탈리아는 소매치기가 많아서 늘 주의 하라고 하는 말을 들었어요 이탈리아 뿐만 아니라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에서는 항상 주의 해야하죠 그래서 배에 두르는 전대를 하나 준비했어요 옷 속에 두르고 중요한 것을 넣어두고 다니면 안전하죠 호텔에서 숙박을 하셔도 관광객이 나가면 청소하러 방에 들어오기 때문에 여권이나 필요 이상의 현금, 비상용 신용카드 같은 경우에는 전대에 넣고 다니시면 되구요 실제로 가보면 이렇게 하지 않고 다녀도 될 것 같지만 방심은 금물 이예요 작은 자물쇠 하나 구매 하셔서 가방 지퍼에두 채워 놓으시면 좋구요 여행객들 가면 뒤로 다가와 가방을 뒤진다고 하네요 실제로 그런 적은 없었지만 그렇게 많이 듣고 그래서 항상 주의 하셔야 해요 그리고는 세면도구, 응급약(공항에서 구입하면 좀 비싼것 같아요 미리 주변 약국에서 구입하시는것 이 낳겠네요), 전자 모기향(여름이나 기온이 높은 경우), 슬리퍼, 여행기간 동안 입을 의류 정도 가져가시면 되구요  일단 나가면 음식이 입에 잘 맞지가 않더라구요 참치 캔(부피가 작은 것) 같은거 좀 넣어 가시면 좋겠네요 현지에서 식빵 같은 것은 파니까 샌드위치 만들어 먹기도 좋겠군요, 그리고 유사시 사용할 신용카드 한 장하고 현지에서 사용할 체크카드(거래 은행 가셔서해외승인 가능하게 해달라면되요) 이렇게 가져가시면 되요


비가 다되셨으면 환전을 하면 되는데요 인터넷 뱅킹이 되시면 인터넷으로 환전 하시구 해당 은행에서 수령하시면 환전료가 좀더 적게들어요 현금은요 만약 체크카드를 가져가신다면 한 50만원 정도 환전 하시면 될 것 같군요 현지에서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아마 ATM으로 현금을 찾을때마다 수수료가 부과 되니 전체를 현금으로 가져가셔두 되는데 현금이 너무 많으면 아무래두 위험 부담이 크기 때문에 전 한 50만원 정도를 환전 해서 가져가고 나머지는 현지 자동인출기에서 찾아서 사용했어요


음으로 여행 일정에 표신된 도시의 지도가 있으면 좋겠네요 인포메이션 센터를 여행 동안 인포메이션 센터를 가시면 도시 지도(베네치아 경우에는 금액을 지불하고 사야해요 2.5유로 하는군요)를 얻을수 있지만 가끔 인포메이션 센터가 멀리 있어서 찾기 힘든 경우가 있어요 또, 인포에서 숙박도 예약할수 있긴 하지만 저렴한 가격의 호텔이 없더라구요 이런 경우를 대비해 도시나 지도, 숙박시설(한인 민박을 검색하셔서 가시면 되요) 여행 가이드 북(가이드 북의 경우에도 한인 민박시설은 검색 하셔서 가져 가시는 것이 좋답니다.)을 가져가시면 된답니다.


늘은 떠나기 전에 준비 사항을 알아봤어요 다음에는 숙박시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께요. 그럼 다음 편에 또 뵈어요~


2007.08.16 -프미케-

안녕하세요? 프미케예요~ 오늘은 스위스로 이동할 예정이예요 오전 10시 25분 기차를 예매해 두어서 오전에 잠깐 시간의 여유가 있어 밀라노 두오모에 들러서 관람을 하고 역으로 가기로 했어요 오전일찍 민박을 나와서 두오모로 향했답니다. 이전에 피렌체에서 두오모를 봤었는데 밀라노의 두오모와 피렌체두오모와는 차이가 있다고 했어요 두오모에 도착해서 지하철 역 밖으로 나와보니 커다란 고딕양식의 건물이 하나보였어요 탁트인 광장도 있었구요 정말 피렌체에서 보았던 두오모와는 건물 양식이 달라보였어요 두오모 전망대에 올라가려면 9시가 되야 입장할 수 있었어요 아쉽지만 기차시간 때문에 앞의 광장과 두오모 주변을 관람을 했답니다.



두오모 옆에는 명품을 파는 명품거리가 있었어요 여기도 상가 건물이 좀 특색있게 되어있었어요 이른 아침이라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열지는 않았지만 남은 시간동안 이리 저리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다 기차 시간이 거의 다 된것 같아 다시 지하철을 타고 역으로 이동했답니다.



이전의 계획대로라면 스위스를 넘어갈 때 밀라노에서 스위스행을 타지 않고 티라노로 가서 베르니나 특급열차를 타고 스위스에 갈 생각이었는데 베네치아관람을 일정에 넣은 바람에 밀라노에서 스위스로 가는 기차를 예매하게 되었답니다. 일단 목적지는 스위스의 인터라켄 알프스의 정상인 융프라호흐가를 갈수 있는 곳이예요 밀라노에서는 인터라켄으로 바로 가는 기차없구요 밀라노에서 묵었던 민박집 아저씨께서 스피에즈(SPIEZ) 역에서 인터라켄으로 가는 기차로 갈아타면 된다고 알려주셨요 일단 기차에 올라 스위스로 향했답니다.


기차는에서 점점 산위로 올라가는것 같았어요 높이 올라갈수록 귀가 멍~ 해지더라구요 창문으로 보니 기차가 산으로 가는것 같았어요 중간중간에 산 중턱에 자리잡은 집들이 옹기 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보였는데 녹색 초원위에 이국적인 집들이 모여있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답니다. 이렇게 얼마 가다보니 스피에즈 역에 도착했어요 이곳에서 인터라켄으로 가는 기차를 타야했는데 역에서 표를 끊으려구 하니 스위스 프랑을 쓰더라구요 유로 화로도 받는다구 하는데 동정은 안받네요 인터라켄은 동역까지 티켔을 끊었는데 9.80 스위스 프랑이네요 기차시간까지는 10정도 시간이있어 역밖으로 나가서 경치를 감상했는데 정말 티비에서 보던 알프스에 온것 같았답니다.



기차를 타고 얼마쯤 지났을까 인터라켄 서역이 보였어요 다음역이 목표지인 동역 인터라켄은 서역이 번화가라고 하는군요 일단 가이드북에서 숙소를 동역에 있는 River Lodge 라는 곳을 보아서 이곳으로 동역으로 향했답니다. 로마에 있을때 스위스에 숙소가 없어서 역에서 노숙을 해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었는데 걱정이 좀 되어서 숙소를 캠브장으로 정했어요 가져간 가이드북에 River Lodge 라는 곳에 캠프장으로 되어있는 숙소인데 인터라켄 동역에서 갈 수 있다고 쓰여 있어서 동역이 목적지가 되었답니다.



인터라켄에 도착해보니 한국 관광객분들이 많이 눈에 들어 왔어요 일단 숙소를 찾아야했는데 초행길이라 어디로 가야할지 알 수가 없었는데 역 밖으로 나와보니 한국인이 있는 기념품 상점이 있더라구요 또 간판에 한글이 쓰여진 간판도 볼수 있었어요 일단 기념품 상점에서 위치를 물어보았더니 멀지 않은곳에 위치해 있더군요 일단 숙소를 찾아가보니 방을 예약해야하는데 12시부터 16시까지 쉬는 시간이라고 붙어있더라구요 문열때까지 기다린후 문의했더니 방이 있다고 해서 예약하고 먹을것과 군것질 할것을 사러 역앞에 있던 쿱이라는 대형 마트로 향했답니다.



오전 까지는 날씨가 좋았는데 갑자기 비가 오더라구요 인터라켄에 와서 융프라호는 올라가지 않고 대신 쉴트호른을 올라갈 생각이었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 휴식을 하기로 했어요 마트에 도착해서 들어가봤더니 정말로 먹을 것이 많았어요 과일, 음료, 치즈, 과자, 초코렛 등등 이탈리아에서 비싼나머지 사먹지 못했던것을 이것 저것 구입 해서 숙소로 돌아왔어요 산 정상을 보니 알프스의 만년설이 보였어요 그리구 숙소 앞으로 강이 하나 흘러갔는데 이탈리아의 물색깔은 옥색을 띠고 있어 정말 보기 좋았어요 이렇게 휴식을 하며 하루를 인터라켄에서 보냈답니다.

 


다시 날이 밝았어요 오늘은 오후 8시 서울행 비행기를 취리히 공항에서 타야 하는군요 취리히행 표를 사야하는데 기차 노선에 대하 정보가 없네요 일단 역으로 갔답니다. 이곳에서 취리히로 가는 기차 시간을 알아보고 표를 구매했어요 인터라켄역에는 한국인 관광객이 많더라구요 여기서 융프라호흐의 실시간 영상을 확인할수 있어요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융프라호흐에는 안개가 너무 짙게 끼어 있더라구요 융프라흐나 쉴트호른 올라가려면 기상상태를 고려하구 올라가야 할것 같더라구요 쿱에서 기차안에서 먹을 음료와 빵을 구매하고 기차 시간이 돼서 취리히행 기차에 올랐어요



스위스의 수도인 베른을 지나 취리히로 가는기차인데 베른에 가까워질수로 아파트와 도시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어요 베른을 지나서 얼마쯤 더 가다보니 취리히 역에 도착했답니다.


오후 8시에 서울행 비행기를 타려면 아직 시간이 한 꽤 많이 남아 있어요 일단 취리히 역에서 내려서 역 아래층에 있는 물품보관소에 짐을 잠시 맡겨둔후 취리히 도시를 관람 했답니다. 취리히 에도 중간에 강이 하나 흐르는데 정말 그동안 책이나 TV를 통해서 접해 오던 유럽의 풍경을 보는것과 같았어요 취리히 시내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둘러보다 보니 비행기 시간이 가까워 졌네요 역으로 다시 돌아가다보니 역 주변에 쿱이 있더라구요 이곳에서 약간의 군것질 할 것과 선물용으로 열쇠고리같은 기념품을 구입한후 역으로 돌아가 취리행 공항행 기차를 탔답니다.



취리히 공항까지는 약 15분이 소요 되더라구요 취리히 역 바로 다음 역이 공항이네요 이곳에 내려 공항 전철을 이용해서 이동 해야하네요 취리히에서 서울까지는 10시간 35분이 소요되는것 같았어요 이탈리아 까지 12시간 걸렸는데 스위스로 와서 그런지 시간이 조금 적게 걸리는군요 한숨 자고일어나 조금 있으니 인천공항에 도착했답니다.



이렇게 약 12일간의 유럽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어요 여행기간을 길게 가질 수 없어 여러 나라를 여행하지 못한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새로운 곳을 둘러보며 다른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답니다. 


스위스 여행기를 마지막으로 이번 여행후기를 마칠께요 읽어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2007.08.11 -프미케-
 안녕하세요? 프미케예요 피렌체에서 밀라노로 올때 혹시 모를 지연변수를 생각해 베네치아를 가지않고 밀라노로 왔어요 베네치아 관광을 하고 싶었지만 밀라노로 이동을 하게 되면 밀라노에서 베네치아로 이동하더라도 스위스로 넘어갈 때 밀라노를 다시 돌아 하는데 철도 정보가 그렇게 많이 않아서 유로스타나 인터시티만 베네치아로 연결되는 것으로만 있었어요 철도가 편도가 약 피렌체 역에서 알아본 것으로는 편도만 해도 30유로가 넘었던 것으로 기억이 되네요 그리고 기차시간도 정보가 없어 일정에서 제외 했었는데 민박집에서 당일로 가능하다고 기차 시간하고 알려 주시더라구요 역에 가보니 하루에 2~3편 의 레지오날레 기차가 운행하는 것을 확인할수 있었어요 편도 12.90유로 이니 교통비용의 부담도 줄어서 베네치아를 당일로 관광하기로 했답니다. 참! 베네치아하구 베니스하구 다른곳으로 알고계신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저두 그랬었구요 베니스는 베네치아의 영어표기 명이라구 하네요 전날 구입해놓은를 가지고 오전 7:15분 베네치아행 기차를 타고 출발을 했어요 베네치아까지는 3시간 조금 넘게 소요되는거 같구요 바다가 보이면 수상 도시인 베네치아에 거의 다 온 거예요 이렇게 베네치아 역에 도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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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치아 역에서 내려서 일단 내일 스위스로 이동할 기차표를 산후에 인포메이션으로 가서 지도를 얻으려고 하는데 사람이 많이 오는 관광도시라 그런지 지도를 팔더라구요 2.5유로였어요 일단 지도 하나를 구입하고 역밖으로 나갔답니다. 나와보니 눈앞에 커다란 강이 하나 보였어요  강에 배들이 상당히 많이 다녔는데 이것이 강이 아니라 수상도로 였어요 정말이지 베네치아에는 육로 교통이 없구 수상도로로 이루어져있었어요 버스도, 택시도 모두 배로 되어있어서 정말이지 신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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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수상버스


베네치아는 가이드북에 산마르코 광장이라는 곳과 두깔레 궁이 관광지로 표기 되어 있더라구요 걸어서 일단 이동해보기로 하구 산마르코 광장을 찾아 갔답니다. 이곳저곳을 지나가며 지도에 관광지로 표기된 건물이 하나하나 보였는데 베네치아의 길이 골목 골목으로 이루어져있어서 어디가 어디인지 알기가 정말 힘들 더라구요 구입한 지도에서 현재 있는 곳의 길 이름을 찾으려구 해서 도무지 찾을수가 없어 이곳 저곳을 헤매 다녔어요 중간중간 길이 수상도로와 만나서 이어지지 않을 때는 다시 왔던 곳으로 되돌아가곤 했답니다.



한참을 다니다보니 산마르코를 가르치는 표시가 눈에 들어 왔어요 그것을 따라가다 보면 나올까 하고 따라갔는데 중간에 한참 안보여서 다른 길로 온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도 했지만 중간 중간 표식이 나와 길로 따라 갔어요 베네치아 역에서는 사람이 굉장히 많이있었는데 길을 돌아다닐때는 한 한 두세명 보이더라구요 피렌체에서 골목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길을 기억하지 않으면 찾기가 힘들다고 했었는데 베네치아는 훨씬 더 복잡하게 되어있더라구요 역에서 내린사람들이 골목으로 뿔뿔히 흩어지는 바람에 맞추치는 사람이 적다고 하네요 이렇게 다니다 일단 점심을 먹어야해서 음식점으로 들어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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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으로 피자를 사먹었는데 마리게리타라는 기본피자를 먹으면 입맛에 맞을것 이라고 민박집에서 하더군요 일단 마리게리타 피자를 주문하니 도우에 피자치즈가 있는 기본피자였어요 가격은 1.5유로 였는데 정말 먹을만 하더라구요 맛두 좋았구요 그래서 하나 햄 토핑이 올라간 마리게리타를 사먹었었는데 이것역시 입맛에 잘 맞아서 든든하게 점심을 먹었답니다. 베네치아엔 골목 골목에 상점이 있었는데 베네치아에서 하는 가면축제에 쓰이는 가면 상점하고 베네치아의 특산품인 유리공예품을 기념품으로 파는 상점이 많이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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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르코라는 표시를 따라가면서 길을 찾고 있는데 레스토랑에 근무하는 어떤 외국 분이 여기가 지도상 93번 관광지 지점이라고 알려주 시더라구요 그래서 지도상 위치를 확인하고 다시 길을 찾았답니다. 그곳에서만도 갈래길이 5개 정도 있어서 방향을 당최 잡기가 쉽지는 않았어요 베네치아 관광지도에 표시된 관광지 번호가 거의 특색있는 건물 들이었어요 지도에 있던 93번은 피네체 대극장이라고 지도에 포함된 가이드북에 설명 되어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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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이름을 찾아가면서 가보니 산마르코 라고 쓰여진 푯말이 크게 다른 곳에 보던것보다는 크게 보였어요 그곳으로 따라가 보니 광장이 많은 관광객이 있는 광장이 나오더라구요 그곳이 산마르코 광장임을 직감했답니다. 광장에는 관광객두 많았지만 비둘기도 상당히 많았어요 앞으로는 두깔레 궁이 보였는데 그곳을 관람하기 위한 줄도 상당히 길어 보였어요 앞으두깔레 궁전에서 우측으로 보면 역에서 내렸을때보다 넓은 수상도로가 있어요 처음에 바다로 착각했었는데 나중에 보니 수상 도로였어요 이곳으로 오면서 관광객이 가끔 보일정도로 한적했었는데 광장에 와보니 이곳에 관광객이 전부 모여있는 것과 같은 착각이 들만큼 많은 사람들이 있었답니다.



<동영상>산 마르코 광장
 
곳곳에서 베네치아하면 떠오르는 곤돌라들이 보였는데 수상 버스나 수상 택시를 더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았어요 광장 주변에서 이곳저곳을 둘러본 보다 보니 조금 있으면 역에서 알아보았던 기차시간이 얼마 안남았더라구요 걸어서 다시 돌아가려면 길이 복잡해 다시 찾아가기는 힘들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상 버스를 이용해서 역으로 돌아 왔는데 산마르코 광장에서 주변까지는 한 20분 정도 소요 되더라구요 교통요금은 1시간 을 구입해서 1인 6유로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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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돌아와 오후 5:19분 밀라노행 기차로 밀라노로 돌아와보니 저녁 9시 20분 정도가 되었어요 오늘도 시간이 늦어 두오모를 관람 하지 못했네요 내일은 스위스로 이동할예정인데 기차시간표를 보니 아침에 일찍 나오면 시간이 좀 두오모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되는군요 아침에 두오모 관람 일정을 정하고 숙소로 돌아왔답니다.


 베네치아는 지금까지 관광했던 곳에 비해서 느낌이 새로운 곳이라고 기억에 남는 군요 이탈리아 여행계획 있으신 분들게 권해 드리고 싶은 곳 이기도 하구요 내일은 아침에 잠깐 두오모를 들렸다가 스위스 인터라켄으로  갈 예정 이예요 그럼 다음 편에 뵐께요~


 

2007.08.01 -프미케-
 안녕하세요? 프미케예요 피렌체에 머물때 이탈리아 철도가 파업을 하는 바람에 기차표를 밤 10시가 넘어서야 구매할수 있었어요 베네치아와 밀라노 두 곳중 어디를 갈까? 하구 고민을 했지만 스위스를 넘어가기 위해서는 밀라노를 가야하기 때문에 혹시 철도 파업과 같은 지연상황이 우려되어 일단 밀라노로 이동을 했어요 피렌체에서 밀라노까지는 일단 레지오날레를 찾지 못해서 밀라노까지는 IC(Inter City)를 타고 이동을 했답니다. 피렌체에서 밀라노 까지는 약 3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밀라노 쪽으로 점점 가까워 질수로 공업 지역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또 로마나폴리에서 볼 수 없었던 현대식의 빌딩들도 보였어요 서울에서 보는 그런 건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이탈리아가 남부는 농업 위주였고 북부는 공업위주의 발전을 했다고 로마 야경투어때 가이드 분한테 들었는데 로마나폴리지역은 흔히 보아왔던 풍경과 다른 느낌이어서 실감 하지 못했는데 밀라노에 와보니 정말 그 말이 이해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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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에 와서 역시 호텔을 알아보려고 인포메이션에 가보았더니 넉넉한 예산을 세우지 않는 한 배낭여행을 하면서 숙박을 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인 100~140유로 호텔들만 알려주더라구요 그래서 피렌체에서 민박을 하면서 밀라노에서 피렌체로 이동한 사람들이 알려준 한인 민박에서 묶게 되었답니다. 유로스타 민박이라는 곳이었는데 여기도 피렌체에서와 같이 1인 25유로 였어요 6/26일부터 성수기에 들어서 25유로를 받는다구 하더라구요 일단 지하철을 타구 민박집이 있는 곳으로 이동을 했답니다.


민박집에 도착해보니 주인 아저씨께서 밀라노에서 관광할수 있는 이곳저곳을 알려주셨어요 일단 꼬모호수를 가보려구 한다구 하니까 가는 방법을 알려 주시더라구요 밀라노 중앙역에서는 꼬모를 갈수 없고 밀라노 porta garbaldi 역에 갈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역까지는 지하철로 이동할수 가 있어요 como S. Giovanni 표를 사셔야해요 꼬모 행기차는 레지오날레가 30분 마다 한 대씩 있고 꼬모까지는 약 50분 정도가 소요 됬답니다.



꼬모역에 도착해서 호수로 가야하는데 꼬모호수는 마을의 중앙에 있다고 하네요 일단 역에서 아래로 내려와서 좀 걸어가다 보면 교차로가 나오는데 가기에서 좌측으로 쭉 가면 꼬모 호수가 나온답니다. 꼬모 호수는 생각한것보다 상당히 컸어요 여러대의 배들이 있을 만큼 커다란 호수 였어요. 호수 저편으로 산으로 위치한 마을이 보였는데 호수와 어우러져 경치가 보기 좋았답니다.

 

호수의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다시 역으로 돌아가 기차를 타고 다시 밀라노로 돌아왔어요 시간이 되면 밀라노의 두오모를 보려고 했지만 꼬모에서 저녁 8시쯤 기차를 탔는데 밀라노로 오니 9시10분 정도가 되더라구요 밀라노의 두오모는 피렌체두오모 하고는 다르다고 들었어요 이곳역시 해가 길어서 저녁 9시 30분이 되야 어둑어둑 해지네요 두오모는 시간이 되면 보기로 하고 민박집에서 밀라노에서 베네치아까지 하루면 갈수 있다고 알려 준것이 생각나 역으로 가서 표를 미리 구매했어요 MILANO C.E. 역에서 오전 7:15분 기차로 출발해서 VENEZIA S.L.역에서 17:19 레지오날레 기차를 이용해서 돌아오면 되구요 요금은 편도12.90유로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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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를 구매하구 숙소로 돌아와보니 저녁 9:50 분이 되어버렸네요 이렇게 밀라노에서 첫날 관광을 마치고 수면을 취했답니다.


다음은 베네치아 관광 후기가 되겠군요 그럼 다음편에 뵐께요~ ^^v

2007.07.31 -프미케-
 안녕하세요? 프미케예요 로마를 떠나 아씨시로 행선지로 정했어요 유로스타나 인터시티 등의 고속 열차보다는 시간이 좀더 걸리기는 하지만 가격은 훨씬 저렴한 레지오날레를 열차를 타고 이동했답니다. 로마에서 아씨시까지는 약 3시간 30분 정소가 소요되는 것 같았어요 아시시에 도착해서 내려보니 플랫폼에 아시시라고 표시되어있는 간판이 보이더라구요 좀 한적해 보이는 시골역 같았어요 로마로 입국해서 처음 떼르미니역에 도착했을땐 사람두 많고 상점도 많고 했었는데 아시시는 그것과는 다른 분위기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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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에서 내려보니 아씨시 까지 갈려면 버스를 타고 이용해야 한다고 가이드북에 써있었어요 버스를 일단 앞에 나가 보니 버스 정류장이 있기는 한데 어느 버스를 타야하는지 몰랐었어요 마침 앞에 한국인분이 계셨는데 거기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고 했어요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거기서 가는버스가 아씨시 입구까지 운행하는 버스였어요 일단 기차역에 기념품이나 간단한 신문 같은거 파는곳에서 버스 티켓을 구매한후에 버스에 탔답니다. 버스 안에보면 line A, line B, line C이렇게 노선이 표시된 것이 있었는데 이것을 보고 잘못 탄줄 알고 도착해서 버스기사 아저씨께 물어봤더니 내린곳이 아시시 성프란체스코 라고 하더라구요 마을 안에 들어가보니 line A, line B, line C노선은 마을 안을 운행하는 노선 이었더라구요 아씨시 역에서 도시까지는 노선 상관없이 역 앞에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타면 되는거 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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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내려 도시 정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갔어요 일단 주변에 인포메이션 센터를 찾아서 지도를 구해볼까 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인포메이션 센터는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주변에 경찰아저씨가 계셔서 물어봤더니 보이는 세 개 갈래길중에서 가운데 길로 쭉 가면 있다고 했어요 도시가 산에 자리잡아서 좀 가파른 언덕 길이었어요 쪼금만 가라고 해서 금방 나오겠지 했는데 한참 올라가다보니 무슨 광장같은 곳이 있는데 거기에서 인포메이션 센터를 찾을 수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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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에서 지도를 얻은후에 광장이 코뮤네 광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또 이 꼬뮤네 광장은 도시에 중앙에 자리 잡고있었어요 올라오면서 보았지만 벽돌이며 집형태이며 중세에 있던 그대로를 가져다 놓은것 같았어요 올라오는 길에 보았지면 도시 구조물, 벽화등이 예전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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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꼬뮤네광장
 

일단 숙박을 정해야 했었는데 한국에서 찾아온자료에 현지 민박형태의 숙소를 찾으면 좀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이 해결될꺼 같아 그곳으로 지도를 보구 찾아갔더니 2인 40유로 였었어요 거기 아주머니께서 나중에 “밧쓰뽀르또~” 라고 계속 이야기 하셨는데 이말이 당최 무슨이야기인줄 몰랐었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패스포트(여권) 이라는 말이라고 하더라구요 무사히 숙소를 잡구 도시 관광을 시작했어요 일단 성프란체스코 성당을 가보기로 했어요 이곳으로 가는길은 그리 어렵지 않았어요 길에 쓰여진 푯말을 따라가면 프란체스코 성당이 나오더군요 성당 내부 관람은 무료인데 안에서는 사진을 찍지 말라고 앞에 판넬에 있었어요 들어가 보니 벽화가 건물 내부에 가득있는데 보존이 매우 잘되 있었어요 일단 이렇게 프란체스코 성당의 관람을 마치고 도시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가이드북에서 본 아시시 도시를 한눈에 볼수 있는 로까 마조레 라는 곳에 가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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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보니 중세시대의 요새 모양의 건물이 두 곳이 있었어요 그중에 하나는 중간 쯤에 있었고 하나는 끝쪽에 있었어요 일단 중간에 있는 건물 이름을 보니 로까 마조레 더라구요 그때는 이건물이 가이드 북에서 소개한 전망을 한눈에 볼수 있는 장소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어요 일단 지도를 보며 마을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다녔어요 도시에 길은 꼬뮤네 광장에서 처음에 들어오는 문을 연결하는 길 외에는 한적해 보였어요 마을 자체가 높은곳에 자리잡고 있어 언덕이 많아 다니는데는 좀 숨이 차긴 했지만 그래도 조용한 분위가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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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길을 따라 가보니 중세시대의 군사시설과 같은 모양의 건물이 눈앞에 들어오더라구요 이곳이 로까마조레 라는 요새 라네요 돌로 쌓아서 지은 건축물인데 전망이 좋은곳에 자리잡고 있어 아시시 성밖의 마을과 주변의 모습들을 그곳에서는 다 볼수가 있었어요 벽사이로 중간중간에 구멍이 있었는데 아마 궁수들이 그곳에서 활을 쏠수 있는 용도로 만들어 놓지 않았을까 생각되요 벽에는 통로가 있어 옮겨 이쪽에서 저쪽으로 옮겨다닐수 있었어요 이곳을 통해서 보초탑 꼭대기로 올라가보니 아시시와 그주변이 한눈에 들어올수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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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로까마조레에서 본 아시시
 

다음으로 발걸음을 옮긴곳은 멀리 요새가 하나 더 보였어요 그곳으로 가보려고 했지만 마을의 길을 통해서 갈수 없을것 같더라구요 도로와 연결 되있었어요 한참 가다보니 이정표가 피렌체와 밀라노를 가르키는 것이 나왔을때 성밖으로 나왔구나 하는것을 알았답니다. 저녁이 돼서 다시 꼬뮤네 광장 부근의 숙소로 돌아갔어요 가다보니 아시시에도 슈퍼마켓 비슷한 마트가 보였어요 물이나 음료를 바에서 주로 샀었는데 콜라 작은 것 한병이 2.5유로정도 해서 상당히 비싼것 같았는데 마트같은 곳에서 사면 이것보다는 좀 싸게 구입을 할 수가 있더라구요 꼬뮤네 광장 위쪽으로 조금만 가다보면 마트가 있어요 미리 알았더라면 참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아시시는 8시 가 넘으면 상점이 문을 닫는것 같았어요 밤에 꼬뮤네 광장에 있는 사람들은 거의 관광객 같아 보였어요. 저녁으로 먹을 피자 두조각과 음료 커다란 쿠키를 하나사서 숙소로 다시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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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씨시의 느낌은 조용했어요 성지 이다보니 치안역시 잘 되있는것 같았구요 또 조용한분위의 마을이라 여유를 가지고 걸어다니면서 관광을 하기에는 참 좋은곳 같은생각이 들어요 내일은 피렌체로 이동할 예정이예요 여기 까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다음에 편에 뵈어요~

2007.07.20 -프미케-

안녕하세요? 프미케예요 로마에서 바티칸로마시내를 구경하구 여행오기 전에 한국에서 이탈리아 남부 투어를 여행사에 신청해서 일정에 따라 남부투어를 하게 되었어요. 나폴리, 폼페이 까지 가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투어를 신청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신청서 출력해서 가지고온것에보니까 오전 8:30분 까지 떼르미니역 24번 플랫폼에서 모인다고 써있었어요 이탈리아 역 플랫폼이 번호가요 가차 들어오는 곳에 네모난 간판에 써있더라구요 한국 여행사인지라 관광객두 한국인 분들 이었어요 여행사 가이드 분께서 버스로 이동한다고 하더라구요 나폴리에 있는 폼페이로 간다고 했어요 소요 시간은 약 3시간 정도 가야된다구 하네요 일정이 폼페이 - 포지타노 - 아말피 -로마 이렇게 된다구 하더라구요 일단 버스를 타고 폼페이로 이동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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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폼페이에 들어가기 전에 가이드 분께서 폼페이는 항구도시였고 폼페이의 3가지 타락한 문화(성문화, 목욕문화, 격투문화)를 기억하구 관람을 하게 되면 좀 더 쉽게 폼페이를 이해 할 수 있다고 했답니다. 설명을 듣고 입구의 문을 통하여 들어갔답니다. 들어가 보니 폼페이에는  마차는 도시에서에서 규정한 규격에 맞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도록 돌로 마차 바퀴 폭을 제한하는 구조물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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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를 통해서 들어가니 폼페이의 길에 대한 설명을 들었어요 고대도시인 가운데도 폼페이는 인도와 차도를 나누어 사용했다고 하네요 실제로 나뉘어져서 구획 된 것을 확인할 수가 있어요 더 놀라운 것은  돌로 만들어진 길 중간 중간에 하얀색 돌이 박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것이 야간에 빛을 반사해 길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했어요 여기에서 고대인들의 과학적인 면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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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폼페이에 들어서서 길과 구조물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에 관람한 곳이 아폴로 신전이 있었던 자리예요 로마 신화에서 읽었던 태양의 신인 아폴로신의 신전이라고 하는데 뒤로 폼페이가 화산재에 묻히게 되었을때 폭발했다는 베수비오산이 보였어요 상당히 먼 거리에 있는 것 처럼 보였는데 이 화산이 폭발해서 화산재가 산사태처럼 밀려와 인근 도시까지 다 묻혀버렸다면 상당히 큰 규모의 화산폭발 이라 짐작 되어요. 지금도 활화산이라 언제 화산폭발이 있을지 모른다고 하더라고요 가끔 화산에 연기가 나는것이 보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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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신전을 나와서 폼페이의 유물이 전시된 곳을 관람하게 되었어요.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그중에 놀라운것은 그 당시의 사람의 모습이 그대로 화석으로 전시되어 있었어요  발굴당시 화산재에 묻힌곳에 공간이 있어 석고를 부어서 재현했더니 사람의 형태가 나왔다고 하네요 한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의 형태가 전시 되어있었어요 앉아 있는 모습 누워있는 모습 들이 전시 되어 있었답니다. 또 주변에 있는 그 릇같은 유물이 많이 전시되어있었는데 이것을 다른데서 보는것과 같이 물건을 담는용도로 사용했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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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중앙으로 커다란 제단이 하나 보였는데 이것이 제우스 신전의 제단 이라고 설명을 들었어요 제우스 신전역시 베수비오산을 등지고 있었는데 아마 폼페이가 화산에 묻히기 전에도 베수비오산이 왕성한 화산활동을 해서 폼페이 인들은 베수비오 산을 등지고 그곳을 향햐여 제를 올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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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가본 곳은 폼페이의 공중화장실이라고 하는데 흔적만 남아있는 모습이 보였어요 폼페이가 고대의 항구도시라 공중화장실은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해 건물 벽아래에 있는 구멍으로 물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면서 배설물을 바다 밖으로 나가게 한다고 설명을 들었답니다. 여기서도 고대인들의 과학적인 면을 찾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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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관람한 곳은 벽화가 있던 곳 이었어요 가이드분의 말로는 이곳이 시장터였다고 하는군요 뒤에 돌로 된 원형 구조물이 있었는데 시장으로 사용되던 자리였다고 하더라구요 또 들어가는 곳 벽쪽에 보면 벽화가 있었는데 거의 1900년이 넘은 벽화인데도 불구하고 그림이 잘 보존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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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터를 나와서 폼페이의 가옥형태를 보러간다고 했어요 가는길에 돌이 네모낳게 생긴게 있었는데 이것이 로마의 황제가 바뀌면 이곳에 동상을 놓아둔 자리라고 했어요 폼페이가 로마에 아부를 잘했기 때문에 로마에서는 폼페이가 자치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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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분을 따라 좀 가다보니 폼페이의 가옥이 나왔어요 가옥은 길을 따라 양옆으로 건물의 흔적들이 남아있었는데 그곳이 고대의 폼페이의 인들이 생활하던 집터라고 했어요 또 이곳의 길에서 마차를 주차할 수 있도록 인도와 차도를 연결하는 돌에 구멍이 뚫려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어요 또 길을 따라가면 폼페이의 타락한 성문화의 단면을 볼 수 있는 사창가를 볼 수 있다는 군요 이곳과 연결되는 길인지 그곳을 찾을 수 있는 이정표가 길에 표시 되어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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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본 곳은 폼페이의 교차로예요 폼페이는 도시가 잘 정비되어 있는 모습 이었어요 길과 길이 만나는 곳에 교차로가 있었어요 여기에 있는 건물에는 사람이 많이 이동하는 곳이라 바가 있었더고 해요 아래 보이는 사진에 돌이 바인데 거기 있는 구멍에 포도주가 담겨있어 그것을 팔았었다고 설명해 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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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를 따라서 올라갔더니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무지 많이 보이는 건물이 하나 나왔어요 이곳이 폼페이의 당시 타락한 성문화를 보여주는 사창가 건물이라고 설명해주었어요 폼페이는 항구도시라 당시 뱃사람들이 잠시 들르는 휴게소 역할을 했던 도시라고 하네요 그래서 오랜기간 항해해온 뱃사람들이 잠시 머물러 가는 곳이라 유흥업이 성행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다고 했답니다.


 


<동영상> 폼페이 사창가건물 내부모습
 

가이드 분을 따라 간곳은 폼페이의 대중목욕탕 폼페이는 고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대중목욕탕이 있었다고 하는군요 지금처럼 남탕 여탕의 구분 없었기 때문에 목욕탕 내부는 좀 어둡게 되어 있었고요 내부로 들어가 보니 벽에 길게 앉을수 있게 되어있었는데 그곳이 사우나 시설이로 이용했던 곳 이라고 했어요

 

 <동영상> 폼페이 대중목욕탕
 

다시 이동한곳은 원형극장 이예요 이곳은 소리가 잘 들릴 수 있게 만들어져있어 계단 끝에 있는 사람까지 소리가잘 들린다고 했어요 그리구 극장에 배우가 서서 노래를 부르는 위치쯤에서 큰소리로 소리를 내면 자신에게 울려서 들린다고 해서 한번 해봤었는데 정말 아무 에코장치도 없이 소리가 울려서 들려서 정말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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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폼페이의 격투문화를 보여주는 검투사들이 결투를 하던 장소라고 하네요 폼페이에서는 노예들을 검투사로 경기를 시켰었고 이곳에서 일정 횟수이상 이기면 노예에서 해방을 시켜줬다고 하고요 폼페이 인들을 이렇게 검투사들의 경기를 관람했다고 한답니다. 또 벽에는 작은 문들이 있었는데 이곳이 검투사들의 대기 장소였다고 하는군요 이곳을 마지막으로 폼페이 유적의 관람을 마치고 다시 버스에 올라 다음 장소로 이동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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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가다보니 바닷가와 도시가 보였는데 쏘렌토라고 하는군요 여기에서 배를 타고 포지타노 라는 섬으로 간다고 했어요 중간에 내려서 점심을 먹었었는데 여행사에서 김밥을 준비했다고 나누어 주었었는데 로마에서 입맛에 잘 맞지 않는 샌드위치를 먹다가 입맛에 맛는 것을 먹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구 점심을 먹은 장소에서는 쏘렌토 가 한눈에 보였었는데 정말로 경치가 보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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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에 도찾해서 배를 타기위해 부두향해 갔어요. 가는 중에 계단으로 내려가는 곳이 있었는데 그곳에도 차가 다니는 도로가 있네요 해안이 낮은 지대에 있어서 계단이 상당히 길었는데 이곳에서 본 풍경은 외국 영화에서 그것과 같아 보였었요 길을 좀 따라 내려가보니 항구에 도착해서 배를 타고 포지타노섬 으로 이동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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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본 지중해 바다는 특이하게도 색깔이 정말로 파란색 이었어요 또 바다에서 짠냄새 가 나지를 않구요 거의 아무 냄새 없는것 같았어요 설명을 들어보니 여기 바다에는 미생물이 거의 없어서 그렇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그런지 배에서 바다를 봤을때 바다에 떠있는 해조류를가 보이지 않았어요 그리고 중간에 건물이 많이 보이는 섬이 있었는데 그곳이 해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카프리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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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쯤 지났을까 산위에 건물이 지어진 모습의 동네와 항구가 보였어요 포지타노에 다왔다고 하는군에 산위에 알록달록하게 건물이 있어서 상당이 경치가 좋았어요 가이드분이 이곳에서 자유시간을 가진다음에 다시 배를 타고 아말피로 이동해서 버스로 옮겨다고 다시 떼르미니로 돌아간다고 하는군요 이곳저곳을 다녔는데 휴양을 즐기는 외국인들이 상당이 많이 보였답니다. 중간 중간 보이는 경치가 상당이 이뻤어요 배를 타고 내리는곳 옆에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이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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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보니 시간이 되어서 아까 내린곳에서 다시 배를타고 아말피로 돌아왔어요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떼르미니로 돌아왔답니다. 날씨가 정말로 더웠어요 햋볕이 많이 따갑더라구요 그래도 이곳은 습도가 높지않아 조금 낳았었는데 하루종일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보니 정말 피곤하더라구요 같이 투어를 가셨던 분들도 대부분 주무시더라구요 돌아오는 버스에서 저도 눈을 좀 붙이고 떠보니 로마에 다왔더라구요 이렇게 남부투어의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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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로마를 떠나 아씨씨로 이동할 예정이예요 그럼 다음 엔 아씨씨 여행후기에 대해서 적어 보려고 해요 그럼 다음편에 뵈어요


2007.07.14 -프미케-
 안녕하세요? 프미케예요 비행기를 타고 로마 떼르미니역 근처에 숙소를 잡고나니 하루가 훌쩍 지나갔네요 비행기를 12시간이나 탔는데도 로마가 날짜변경선 저편에 있어서 현지 날짜는 그대로 네요 긴 시간동안 비행기를 타고 온데다가 로마 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에도 새로운 곳에 대한 긴장 등으로 인해서 숙소에 들어오니 피로가 몰려오는 것 같았어요.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나보니 날이 밝았답니다. 섬머 타임(여름엔 해가 길어져 일정 기간 동안 시계를 한 시간 앞으로 맞추어 놓는 것) 이 적용되어서 해가 로마엔 해가 일찍 뜨고 늦게 저물었습니다. 새벽 4시 30분쯤 인데도 창밖은 밝았어요 또 저녁 9시 30분이 넘어야 날이 저물었어요. 

날이 밝아서 행선을 바티칸으로 정하고 발걸음을 옮겼어요 바티칸은 로마 떼르미니역에서 치하철을 타고 이동할 수가 있었어요  지하철에서 내려 나와보니 바티칸 입구를 나타내는 푯말이 세워저있더라구요 화살표를 따라 올라가 보니 벽 둘레에 길이 서있는것을 발견하고 그사람들이 바티칸으로 들어가기 위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줄이 너무 길어 들어갈수 있을까 반신반의 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줄어들어서 들어갈수 있었는어요 바티칸 구경 할려면 아침 일찍 나서야한다고 이전에 글에서 읽었는데 그 이유를 그제서야 알게 되었답니다. 참! 그리고 바티칸 입구 앞에 경고판이 있더라구요 너무 짧은 소매나 짧은 바지를 입구 들어오지 말라는 표시 같았는데 거의 생각에 일부 외국인들 입은 옷이 짧아보였는데 잘 들어가 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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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들어서니 앞에서 입국 심사를 하고 계단을 따라 올라가보니 티켓 박스가 있더라구요 앞에보니 입장료는 1인 13유로 표를 구입하고 들어가서 사람 많이 가는 쪽으로 따라가 봤더니  올라가는 나와 따라 올라가보니 앞으로 바티칸 하면 떠오르는 돔이 보이는 장소가 있더라구요 나가봤더니  멀리 돔이 보이구 옆으로 보이는 정원이 상당히 보기 좋았어요 또 거기에서 먹을수 있는 물을 받을수 있었어요 그곳에서 잠시 쉬고 있는데 시간이 되었는지 거기있던사람들 퇴장시킨 후에 문을 닫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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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옆쪽으로 들어 그림과 조각상들이 전시 되어있었어요 그림 방마다 그림이 가득 전시 되어있었고 한참 가다 보니 그곳에서 책이나 티비 에서 보았던 최후의 만찬 그림을 볼 수가 있었답니다. 그림크기도 어마어마하게 크고 직접 눈으로 보니 감회가 새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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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그림을 보구 한바퀴 돌아 나오니 아까 계단으로 처음 지점으로 다시 나오게 되었어요 이제 가보지 않은 길이 한곳만 남아 그곳으로 향했답니다. 나가보니 커다란 광장 정원이 나왔어요 앞에 건물에 커다란 솔방울이 있어서 이곳이 여행 가이드북에서 봤던 솔방울 정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정원 여기저기에는 조각상들과 조형물들이 있고 건물안에 그림들을 미리 소개한 판넬들이 쭈욱 서있었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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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방울 정원을 지나 미켈란젤로님의 대작인 천지창조가 있다는 시스티나성당으로 들어갔어요 시스티나 들어설 때부터 화려한 벽과 복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답니다. 광장이 많은 미술품들과 조각상들을 볼 수가 있었어요 이렇게 건물이 상당히 커서 한참을 다니던중 스넥코너라고 써진 곳이 있어 그곳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점심으로 산것은 샌드위치 같은데 안에 치즈하구 햄 그리구 빵이었는데 날씨가 더운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는 몰라도 음식이 대체적으로 짜더라구요 그래두 샌드위치 하나가 한끼 식사일 만큼 상당히 배가 부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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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곳을 둘러보고 다니다보니 방에 들어선 순간 광장히 많은 인파와 벽 천장 곳곳이 그림으로 그려진 곳이 나왔어요 천장에 보니 천지창조 그림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드디어 미켈란 젤로의 방에 도착을 했어요 그림들이 천장 벽에 한컷 한컷 그려져 있었어요 직접보니 정말 이지 대단 하다라구요 좁지도 않은 넓은 공간에 그림이 가득했고 패턴이 아닌 내용을 가진 서로 다른 그림 들 이었어요 미술에 지식이 없는 일반인의 눈으로 보았어도 정말이지 감탄을 금치 못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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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 젤로의 방에서 나와 원형의 계단을 내려가 보니 나가는 곳이라고 써있더라구요 이렇게 바티칸 관람을 마무리하고 일단 숙소로 돌아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저녁에 있을 로마시내 야경투어를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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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오기전에 앤님께서 유럽 남부투어를 신청 하셨는데 남부투어 신청하면 야경투어를 무료로 해준다고 해서 나갔답니다. 아무래두 가이드 책만 가지고 관강을 하는 것 보다는 현지 지리에 익숙한 가이드가 안내를 해주면 보다 효율적으로 관광을 할 수가 있더라구요 일단 로마 시내 야경투어라 일단 1유로 짜리 지하철 표를 두장 준비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티켓 스에서 두장 구입후에 가이드를 따라 콜로 세움으로 이동했어요 정말 티비에서 보던 콜로세움이었어요 콜로세움 주변으로 로마 배경의 영화에서 봤었던 개선문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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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앞광장과 개선문의 관람을 마친후에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버스표랑 지하철 표가 같더라구요 1유로 짜리 지하철 티켓을 끊으면 1시간 지나기 전에는 버스를 타도 되네요 버스를 타고 얼마 가지 않아 내렸어요 돌로된 건물들이 많은곳으로 가더라구요 포룸이라고 하네요 그곳에서 포르로마노를 볼수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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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분을 따라 계단을 올라간곳은 깜피돌리오언덕 높게 서있는 기념념탑과 중간에 청동상 뒤로 포룸이 보였어요 해가 저물어 어두운데도 가로등 빛과 어우러져 아경이 참 좋더라구요 개인 적으로 계단아래로 보이는 건물들을 본 야경이 상당히 이쁘다고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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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으로 간곳은 베네치아 광장 로마 교통의 중심지라고 하네요 광장에서 큰 건물을 찾아볼수 있었는데 이곳이 빅토리아 임마누엘2세 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관이라고 가이드분께서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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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치아 광장을 뒤로 한재 야경투어를 마치고 조금 내려와 버스를 타고 떼르미니역에서 내려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와보니 밤 11시가 다되었어요 숙소 아래에서 우리나라에서 먹었던 샌드위치와 비슷해보여서 사왔더니 역시 이탈리아 샌드위치에는 케첩이나 소스가 안들어가 있더라구요 빵은 좀 짰었어요 저녁을 샌드위치로 해결한 후 내일있을 남부투어를 위해서 휴식을 취했답니다.

2007.07.06 -프미케-

 안녕하세요? 프미케예요..... 이번에 유럽여행을(이탈리아, 스위스) 하고 오게 되었어요. 초행 길이라 막상 두렵기도 했는데 막상 가보니 한국인 배낭여행객들도 꽤 있었구 간단한 만국의 공통언어인 바디랭기쥐(?)가 있어서 그리 어렵지 않은 여행 이었어요. 짧게 갔다온 배낭여행이지만 후기를 남겨 볼까 하구요 유럽쪽에 배낭여행을 계획하시구 있으신 분들게 적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배낭여행을 위해서 티켓을 알았더니 항공료가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찾다 보니대한항공에서 배낭여행 특가상품으로 나온 티켓이 있더라구요 행선하구 기간을 변경하지 못하는 티켓이었는데 그래두 직항인데다가 가격도 어느정도 맞는것 같아 예매를 했어요 여행기간을 그렇게 길게 잡을수 없어 일단 이탈리아와 스위스를 예정하고 로마로 입국해 취리히로 출국을 선택했죠(앤님께서 상당함 집념(?) 과 노력으로 티켓을 예매 해주셨어요) 아무래두 여름철 유럽여행을 하실려면요 항공은 조기예약을 하는 것이 좀더 저렴하게 할수있겠 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단 항공편이 해결됬으니 거의 다 해결이 된거죠 이제 출발 하는 일만 남았네요


가방에 여름 의류 2~3벌 정도 하고 스위스에 는 날씨가 좀 쌀쌀하다고 하니 얇은 외피 하나 긴바지 한 벌 정도 만 있으면 될 것 같구요 전자모기향 그리구 배에 두를수 있는 얇은 전대(현금을 가지고 다니니 필요이상의 현금, 신용카드, 여권 보관이 목적이예요)에 세면도구, 샌들 혹은 슬리퍼(꼭 챙겨가세요) 외 mp3 나 가벼운책 , 여행가이드북 정도를 준비하시면 여행하시는데 무리 없을것 같아요


공항에 가서 탑승수속 후에 비행기를 탔어요 약 12시간 30여분 정도간다고 하더라구요 기내식이 2번이나 나오더라구요 또 자주  음료는 자주 주구요, 맥주, 와인 같은 주류도 주는데요 지루하시면 그거 두세개 마시구 주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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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공항에 도착해서 공항간 연결되는 지하철 비슷한걸 한 2분 타니까 입국 수속 받는곳이 나왔어요 줄이 짧은데 서볼까 했는데 앞에 전광판 보니까 유럽사람만 스는 곳이더라구요 역시 외국인 스는 줄은 상당히 길더라구요 여권 보여주고 나가서 짐찾구 Railway 를 가르키는 간판을 보구 무작정갔어요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를 타면 한 30분 정도에 로마 떼르미니 역까지 갈수 있다고 해서 표를 샀는데 앞에 티켓 창구에서도 팔구 그옆에 어떤 아저씨가 팔기도 하는데 두 개가 틀리게 생겼어요 일단 아저씨가 파는 티켓 창구에 서 표를 샀는데 그냥 종이 한 장에다가 펜으로 끄쩍끄적 써준게 전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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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보니 여기 기차들은 개찰할 때 확인 하지 않구 기차타구 가면서 확인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표없이 그냥 기차안으로 들어갈수도 있지만 확인시에 표없이 탄거 걸리면 벌금을 물어야 한다고 하네요 여하튼 이렇게 로마 떼르미니로 왔어요 역시 로마에 온것 같았어요 도로에 우리나라에서 볼수 없었던 풍경이 연출 되었어요 일단 Information 센터를 찾아갔는데 시간이 저녁 8시쯤 이라 문을 닫았더라구요 다행이도 사람은 있었는데 거기서 물어보니 옆에 한사람이 하는곳에서 문의 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돌아다니다보면 Free Information이라고 이름표처럼 붙이고 접근해오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사람은 조심하라고 하네요 그냥 이런사람 보이면 그냥 지나치구요 공인된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문의하는게 안전 할것 같군요  인포매이션에서 일단 호텔예약을 문의했어요 각격이 비싼데서부터 좀 저렴한데 다 있다고 하더라구요 배낭여행인지라 저럼한 호텔을 찾았더니 2인 58유로 였어요역에서 상당히 가깝구 해서 여기로 정했죠 Hotel Marsala 호텔이네요 역부근에 찾아보면요 상당히 저렴한 호텔이 많아요 그리구 떼르미니역 지하로 가면요 슈퍼마켓 비슷한 마트가 있어요 물이나 음료 같은것은 길에 보이는 바에서 사면 비싸구요 마트에서 사면 밖에서 구입하는 것 보다 훨씬 저렴하답니다. 이탈리아에서 이동하실 지역에 마트나 슈퍼마켓을 찾아두시면 예산 절감에 상당히 도움이 된답니다. 돌아다니다 보면 BAR라구 써있는데 물이나 음료를 팔지만 좀 비싸더라구요 지금이 배낭여행 시기라 그런지는 몰라도 역안에서 한국 사람들과 종종 마주치기도 했구요 이렇게 로마로 입국해 배낭여행을 시작 하게 되었답니다.


동영상 : 떼르미니역 주변

첨부로 로마 떼르미니 역 주변 지도를 넣어 둘께요 길이름을 보구 찾는게 제일 편하더라구요 지도를 클릭하시면 큰 그림이 보여요 떼르미니역 인포메이션에 가면요 지도 주니까요 미처 지도 준비 못하신분은 인포에서 구하실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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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로마 지도

2007.07.04 -프미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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