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2009년 07월 18일) 강남 파이낸스 센터에 위치한 구글 코리아에서 제7회 태터캠프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전에 온오프믹스참가 신청해두어서 처음으로 태터탬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비가와서 늦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을 하였지만 다행히 5분전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일단 등록한 온오프믹스에 등록한 명단으로 접수를 하였더니 구글코리아 방문증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방문증을 받고 카페테리아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휴식공간이 상당히 캐쥬얼한 느낌이었습니다. 밝은 분위기에 약간의 놀이시설및 휴식시설 그리고 간식 등등 산뜻한 공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14:30분 부터 태터캠프 행사가 시작 되는 관계로 모두 구글 코리아의 집현전 룸 으로 이동해달라는 알림과 함께 이동을 하였습니다.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한 공간에 이었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 부터 시작되었는데 참석자분들 한명한명이 자신을 소개해야 한다고해서 약간 놀라기도 했지만 상당히 색다르고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첫 발표는 TNF 니들웍스 에서 진행을 하였습니다. 블로그의 미래 혹은 그들이 생각하는 블로그 마이크로 블로그와 현재 블로그에 대한 생각과 텍스트큐브에 들어가는 새로운 기능에 대한 프리뷰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가 진행 되었습니다.


새로 적용되는 기능인 라인은 정말 흥미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잠시 휴식후 글 코리아의 텍스트 큐브 다음의 티스토리 에서 추구하는 블로그에 대한 생각과 현재 텍스트큐브와 티스토리의 진행의 발표가 이루어 졌습니다.


구글 텍스트큐브 관계자분의 발표에 있는 blog VS blogging (블로그는 사라질수 있지만 블로깅은 사라지지 않을것이다. 현재의 블로그 툴은 다른 형태가 나타나면 사라질수 있지만 블로깅을 하는 행위자체는 변하지 않는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과 김연아 님이 트위터에 강림 하셨던 것처럼 김연아님이 오시면 서비스가 뜬다는 내용은 참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습니다.


티스토리 관계자분께서는 새로운 광고 모델인 VA250과 모바일 버젼에대한 설명, 로케이션 태크와 지도 서비스와 연동, 스킨개발자에대한 보상등에 대한 내용들로 발표해 주었습니다.


그 후에 BoF로 이어졌는데 주제별로 모여 이것저것을 이야기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티스토리를 사용하는 이유에 티스토리 주제의 그룹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다음에서 오신 관계자 분들꼐 건의사항및 그간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가고 했는데 시간이 한정되어 있어서 아쉽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기념촬영을 마지막으로 모든 행사가 마쳐지고 나가는길에 구글과 다음에서 후원한 기념품을 득템하였습니다. 태터캠프가 처음인 관계로 기대반 두려움 반으로 참석 했지만 블로그에 대한 생각 및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여러 블로거 분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소통의 장 이었습니다.  정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 됩니다.


좋은 행사를 만들어주신 태터캠프에 감사드립니다.

-2009.07.22 프미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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