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에서 로봇전시회인 로보월드 2014를 한다는소식에 미리사전등록하고 토요일에 관람을 하였다.  필자는 주로 산업용 로봇위주로 사진을 몇개 찍었지만 이외에도 서비스, 교육용 및 기타로봇들이 정말 많은 종류가 전시되어 있었다.

삼익THK 관에서 본 고체윤활 LM 가이드 LM 블럭의 윤활방식이 특이하게도 볼방식이 아닌 고체윤활 방식이었다 손으로 움직여 봤을때 처음 생각했던것보다 꽤 부드럽게 움직이고 흔들리지 않는것을 확인할수 있었다.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보였던 현대중공업의 제조용 로봇팔들 작업물을 보니 자동차 생산공정을 시연하고 있는것 같았다.

휴대폰으로 찍었던 사진을 보면서 부스배치도를 다시 확인해 보니 워터웍스유진 이라는 업체에서 로봇팔을 이용한 자동 연마공정을 시연했던것 같다.

삼성테크원 전시관에서 본 네비게이션 로봇 조금더있으면 로봇에 물체를 올려서 정해진 길을 찾아서 자동으로 물건은 이송해주는 세상이 열릴것 같았다.

몇년만에 다시 찾은 로봇 전시회여서 그런지 예전의 로봇전시회를 관람했을때 보다 더 많은 종류의 로봇이 전시되어있는것 같았다.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교육용, 의학용, 서비스용 로봇등 정말 신기한로봇들이 많이 있었다. 이런 로봇들의 동작을 보면 점점 똑똑해지고 있는것 같다고 생각된다. 가까운 미래에는 이런 스마트한 로봇들이 보편화되어 더욱 편리한 세상을 열어줄날도 얼마 남지 않은것같다.

* 본 포스트의 원문은 프미케의 낙서장(http://pmice.tistory.com)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마전에 인터넷에서 전시회 일정을 검색하던 중에 KES2007(한국전자전)일산 킨텍스에서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한다고 하네요 가봐야지 했는데 어제 마침 시간이 되었어요 한 오후 3시쯤 구경하면 딱 좋을것 같아 킨텍스로 향했답니다. 집에서 가까운 거리라 전시회 마치면 집으로 걸어오기두 좋구 그래서 낼름 갔답니다. 그건 전자 전시회는 잘 안가서 많이 모 새로운게 있을까? 하구 들어갔답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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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안에 들어가보니 여러개의 부스화려한 디스플레이가 눈에 들어오는군요 이리저리 돌아다니면 마침 찾던 파워부품 이있어서 옆에 계신분한테 “이거 출력 어디까지 나오나요?” 라구 물어봤는데 아저씨가 대뜸 일본어로 모라구 막 말하더군요 순간 당황해서 가만이 있었는데 옆에 아줌마가 이번엔 영어로 말하네요 그래서 그냥 ‘가다로꾸 please~' 라고 해서 카달록을 받았답니다. 이번엔 한국 업체 뿐만 아니라 중국 업체와 일본 업체들이 참여를 했더라구요 예전엔 다 한국 업체뿐이었던지라 참 갑자기 신기한 말을 하니까 참 당황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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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메이저 급의 회사에서는 대형 PDP 와 LCD 들을 선보였네요 색상두 많이 좋아졌구요 음... 앞에 설명에는 머라구머라구 기술적인 요소를 잘 적어 놓구 이뿐 언니님들께서 막 헤드셋이랑 반짝이 옷입구 옆에서 신제품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군요 상당히 길게 설명해주시는 것 같은데 대충 그제품이 좋다구 설명해주시는것 같군요 그래서 저두 한번 질문해 봐야지 하구 물어봤답니다. 한 102인치 티비인지 모니터인지가 눈에 들어와서 “저거 얼마예요?” 라구 물어봤더니 역시나 가격이 엄청 비싸네요 그냥 있는거나 잘 써야지 하면서 다른데로 이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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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에 간곳엔 신기한것을 전시해놨네요 OLED라고 하는것을 전시했는데 모니터가 정말 얇군요 두께가 3미리 미터라네요 카드보다 더얇아요 색깔 구현도 무지 잘되구 해서 씩씩하게 “그거 얼마예요?” 라구 물어봤더니요 아직 한국에 판매 안하는데 다른 나라에서 시판한 가격 약 270만원 정도라고 하네요 11인지 정도 밖에 안되보이는 모니터인데 굉장히 비싸구나 하면서 나중에 싸지면 쓸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전시된 제품들은 정말 이지 이제 새로 나온 기술이 접합된 것들이라 아직 대량 생산이 안되는지 정말로 비쌌어요 그래도 이런전런 신기한 제품 들을 보면서 오랜만에 전자전에 가봤더니 신제품이나 여러 가지 부품, 제품 설명해주시는 이뿐 언니 등 정말 볼것이 많았답니다.


2007.10.12 -프미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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