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미케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다시 포스트를 작성하게 되었군요 작년 12월에 싱가폴 빈탄을 여행하고 왔어요 그간 이것저것 시간이 없었던 나머지 이제야 여행기를 쓰게 되었답니다. 일단 신혼여행으로 싱가폴을 목적지로 결정했는데 주변에 여러분들이 싱가폴은 별루 볼것이 없다고들 하시더라구요 일단 허니문 패키지로 가지않고 자유여행으로 가는터이라 이것저것 볼것이 많으리라 생각하고 그냥 싱가포르로 향했답니다. 일단 인천공항에서 출발을 했는데 오후 2시쯤 출발했었는데 싱가폴 창해 공항에 도착해 보니 저녁이 다되었었답니다. 여행사를 통해서 티켓을 구했던 터이라 자유여행인데도 불구하고 여행사 가이드 분께서 친절하게 첫날 묵을 호텔까지 안내를 해주셨답니다. 물론 다음날 일정부터는 알아서 돌아다녀야 했어도요 늦은 시간에 교통상황도 잘 몰랐었는데 덕분에 쉽게 호텔까지 찾아갔어요 리틀 인디아 주변에 있었던 파크 호텔이었어요 일단 여기에서 짐을 풀고 룸서비스를 이용해서 저녁을 먹었답니다. 싱가폴은 열대 지방이라 그런지 한국에서 보지 못한 과일들이 보이네요 첫날 이곳에서 본 신기한 과일이 드래곤 프루츠(용과)였는데 열대과일 이여서 그런지 몰라도 과육에 수분이 많은 과일이었습니다. 이렇게 첫날은 호텔에서 싱가포르의 야경을 보면서 하루를 지냈습니다.
날이 밝아 싱가포르의 시가지 이곳저곳을 여행을 하기로 하고 호텔 주변에 있는 리틀인디아의 이곳 구경했습니다. 인도를 작게 축소해서 가져다 놓은것 같다고해서 리틀 인디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군요 건물의 형태나 사람들이 인도풍이 물씬 나는것 같았어요 이것 저곳 상점 등을 둘러보며 거리를 따라가 보니 건물 형태가 달라지는 것이 보여 리틀 인디아 직역을 벗어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리틀인디아의 이곳저곳을 구경한후에 다음목적지는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분수가 있는 멀라이언 분수가 있는곳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일단 가이드북을 찾아보니 클락키역에서 하차후 보트키를 지나 플래툰 호텔을 지나면 목적지를 갈수 있다고 적혀있었습니다. 지도상의 거리가 상당히 길어 보였어요 일단 지하철 역을 찾아 클락키로 향했습니다.
도착을 하니 점심 식사를 할때가 되었네요 클락키와 보트키 사이에 점보라는 식당의 페퍼 크랩 혹은 칠리 크랩 유명하다고 하는군요 가이드북에 나타나있는 지도상에는 역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었어요 강변 쪽의 길로 내려가서 보니 바로 식당이 나오는 군요 이곳에서 페퍼 크랩과 작은 새우 요리를 주문에 점심식사를 해결했습니다. 싱가포르 여행하실 계획이시면 꼭드셔 보시구 오세요~ 가격두 비싸지 않구 정말 맛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 보트 키를 까지 가야하는데 위치는 점보 식당에서 직선으로 방향으로 보트키였어요 가이드북의 지도상 거리가 꽤 되어 보였는데 그냥 가보았더니 거리가 굉장히 가깝 더군요 약 1분 정도 걸릴 만큼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보트키를 찾았으니 이제 거의 분수 근처에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보트키 옆으로 뻗어있는 강에 다리가 참 많이 있었는데 분수 는 앤더슨 다리 근처로 확인했었는데 보트키에서는 앤더슨 다리가 보이지 않는군요 우선 플래툰 호텔을 찾기위해 길을 따라 걸어갔어요 한 10분정도 걸어가보니 호텔건물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쉽게도 플래툰 호텔이 아니더군요 앞에 있는 참새모양의 동상이 있었는데 정말 특색이 있었습니다.
빈탄에 내려 보니 입국 절차를 거쳐야 하는군요 비자 승인도 받아야 하구요 비자 승인 할때 비자피를 내야하는데 USD $10 을 지불 해야 해요 싱가폴 화폐는 받지 않는 다고 하는군요 입국 수속을 마치고 내려보니 리조트에서 나온듯한 현지인이 대기하고 있더라구요 물론 리조트 예약자의 명단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주재관이라고 하는데 이 사람이 리조트 까지 인도해 주었어답니다. 이동을 리조트에서 온 버스로 단체로 이동을 했어요 도착해서 주재관의 이용 방법등의 기본적인 설명을 듣는데 절때 안에 있는 전화로 국제전화를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굉장히 비싸다고 하는군요 1분에 한국돈 만원 정도 나온다고 하는군요 설명을 다 들은후에 나머지는 자유로이 리조트를 이용하면 된다고 해서 일단 예약된 객실로 이동해 짐을 풀었답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보니 저녁이 다되었네요 한국에 돌아가는 비행기가 예약된날이도 하네요 공항으로 가보았더니 너무 일찍 갔는지 부스가 열리지 않았어요 창해 공항 지하에 있는 수화물 보관센터에 짐을 보관한후에 이곳 저곳을 둘러보다 돌아와보니 대한한공 부스가 열렸군요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만 남았군요 센토사를 구경하지 못한 아쉬움을 남긴채 싱가폴의 여행을 마무리 하게되었군요. 그래도 이곳에서 먹었던 페퍼크랩과, 칠리크랩은 정말 인상깊은 맛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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