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미케예요 비행기를 타고 로마 떼르미니역 근처에 숙소를 잡고나니 하루가 훌쩍 지나갔네요 비행기를 12시간이나 탔는데도 로마가 날짜변경선 저편에 있어서 현지 날짜는 그대로 네요 긴 시간동안 비행기를 타고 온데다가 로마 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에도 새로운 곳에 대한 긴장 등으로 인해서 숙소에 들어오니 피로가 몰려오는 것 같았어요.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나보니 날이 밝았답니다. 섬머 타임(여름엔 해가 길어져 일정 기간 동안 시계를 한 시간 앞으로 맞추어 놓는 것) 이 적용되어서 해가 로마엔 해가 일찍 뜨고 늦게 저물었습니다. 새벽 4시 30분쯤 인데도 창밖은 밝았어요 또 저녁 9시 30분이 넘어야 날이 저물었어요. 

날이 밝아서 행선을 바티칸으로 정하고 발걸음을 옮겼어요 바티칸은 로마 떼르미니역에서 치하철을 타고 이동할 수가 있었어요  지하철에서 내려 나와보니 바티칸 입구를 나타내는 푯말이 세워저있더라구요 화살표를 따라 올라가 보니 벽 둘레에 길이 서있는것을 발견하고 그사람들이 바티칸으로 들어가기 위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줄이 너무 길어 들어갈수 있을까 반신반의 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줄어들어서 들어갈수 있었는어요 바티칸 구경 할려면 아침 일찍 나서야한다고 이전에 글에서 읽었는데 그 이유를 그제서야 알게 되었답니다. 참! 그리고 바티칸 입구 앞에 경고판이 있더라구요 너무 짧은 소매나 짧은 바지를 입구 들어오지 말라는 표시 같았는데 거의 생각에 일부 외국인들 입은 옷이 짧아보였는데 잘 들어가 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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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들어서니 앞에서 입국 심사를 하고 계단을 따라 올라가보니 티켓 박스가 있더라구요 앞에보니 입장료는 1인 13유로 표를 구입하고 들어가서 사람 많이 가는 쪽으로 따라가 봤더니  올라가는 나와 따라 올라가보니 앞으로 바티칸 하면 떠오르는 돔이 보이는 장소가 있더라구요 나가봤더니  멀리 돔이 보이구 옆으로 보이는 정원이 상당히 보기 좋았어요 또 거기에서 먹을수 있는 물을 받을수 있었어요 그곳에서 잠시 쉬고 있는데 시간이 되었는지 거기있던사람들 퇴장시킨 후에 문을 닫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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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옆쪽으로 들어 그림과 조각상들이 전시 되어있었어요 그림 방마다 그림이 가득 전시 되어있었고 한참 가다 보니 그곳에서 책이나 티비 에서 보았던 최후의 만찬 그림을 볼 수가 있었답니다. 그림크기도 어마어마하게 크고 직접 눈으로 보니 감회가 새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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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그림을 보구 한바퀴 돌아 나오니 아까 계단으로 처음 지점으로 다시 나오게 되었어요 이제 가보지 않은 길이 한곳만 남아 그곳으로 향했답니다. 나가보니 커다란 광장 정원이 나왔어요 앞에 건물에 커다란 솔방울이 있어서 이곳이 여행 가이드북에서 봤던 솔방울 정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정원 여기저기에는 조각상들과 조형물들이 있고 건물안에 그림들을 미리 소개한 판넬들이 쭈욱 서있었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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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방울 정원을 지나 미켈란젤로님의 대작인 천지창조가 있다는 시스티나성당으로 들어갔어요 시스티나 들어설 때부터 화려한 벽과 복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답니다. 광장이 많은 미술품들과 조각상들을 볼 수가 있었어요 이렇게 건물이 상당히 커서 한참을 다니던중 스넥코너라고 써진 곳이 있어 그곳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점심으로 산것은 샌드위치 같은데 안에 치즈하구 햄 그리구 빵이었는데 날씨가 더운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는 몰라도 음식이 대체적으로 짜더라구요 그래두 샌드위치 하나가 한끼 식사일 만큼 상당히 배가 부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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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곳을 둘러보고 다니다보니 방에 들어선 순간 광장히 많은 인파와 벽 천장 곳곳이 그림으로 그려진 곳이 나왔어요 천장에 보니 천지창조 그림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드디어 미켈란 젤로의 방에 도착을 했어요 그림들이 천장 벽에 한컷 한컷 그려져 있었어요 직접보니 정말 이지 대단 하다라구요 좁지도 않은 넓은 공간에 그림이 가득했고 패턴이 아닌 내용을 가진 서로 다른 그림 들 이었어요 미술에 지식이 없는 일반인의 눈으로 보았어도 정말이지 감탄을 금치 못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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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 젤로의 방에서 나와 원형의 계단을 내려가 보니 나가는 곳이라고 써있더라구요 이렇게 바티칸 관람을 마무리하고 일단 숙소로 돌아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저녁에 있을 로마시내 야경투어를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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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오기전에 앤님께서 유럽 남부투어를 신청 하셨는데 남부투어 신청하면 야경투어를 무료로 해준다고 해서 나갔답니다. 아무래두 가이드 책만 가지고 관강을 하는 것 보다는 현지 지리에 익숙한 가이드가 안내를 해주면 보다 효율적으로 관광을 할 수가 있더라구요 일단 로마 시내 야경투어라 일단 1유로 짜리 지하철 표를 두장 준비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티켓 스에서 두장 구입후에 가이드를 따라 콜로 세움으로 이동했어요 정말 티비에서 보던 콜로세움이었어요 콜로세움 주변으로 로마 배경의 영화에서 봤었던 개선문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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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앞광장과 개선문의 관람을 마친후에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버스표랑 지하철 표가 같더라구요 1유로 짜리 지하철 티켓을 끊으면 1시간 지나기 전에는 버스를 타도 되네요 버스를 타고 얼마 가지 않아 내렸어요 돌로된 건물들이 많은곳으로 가더라구요 포룸이라고 하네요 그곳에서 포르로마노를 볼수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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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분을 따라 계단을 올라간곳은 깜피돌리오언덕 높게 서있는 기념념탑과 중간에 청동상 뒤로 포룸이 보였어요 해가 저물어 어두운데도 가로등 빛과 어우러져 아경이 참 좋더라구요 개인 적으로 계단아래로 보이는 건물들을 본 야경이 상당히 이쁘다고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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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으로 간곳은 베네치아 광장 로마 교통의 중심지라고 하네요 광장에서 큰 건물을 찾아볼수 있었는데 이곳이 빅토리아 임마누엘2세 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관이라고 가이드분께서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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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치아 광장을 뒤로 한재 야경투어를 마치고 조금 내려와 버스를 타고 떼르미니역에서 내려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와보니 밤 11시가 다되었어요 숙소 아래에서 우리나라에서 먹었던 샌드위치와 비슷해보여서 사왔더니 역시 이탈리아 샌드위치에는 케첩이나 소스가 안들어가 있더라구요 빵은 좀 짰었어요 저녁을 샌드위치로 해결한 후 내일있을 남부투어를 위해서 휴식을 취했답니다.

2007.07.06 -프미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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