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광필름을 이용한 PCB를 제작할때 삼파장등으로 노광을 하곤했었습니다. 노광이 되기는 하지만 시간이 꽤 오래걸려서 UV LED를 활용하여 노광기를 만들어 보려고 390~400nm 파장의 UV LED를 구매하여 동작을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전원을 인가해보니 푸르스름한 빛이 들어왔습니다.(보고안경을 쓰고 있어서 색이 다르게 보였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보라색에 가깝군요) 

자외선이 나오는지 여부를 확인해보아야 하니 지갑에있던 5000원 짜리 지폐에 비추어 보았습니다. 자외선 반응항는 선 및 기타 무늬들이 보여서 자외선이 나오고 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감광필름도 조금 잘라서 비추어보았더니 LED를 비춘 부분이 매우 빠르게 노광된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 본 포스트의 원문은 프미케의 낙서장(http://pmice.tistory.com)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취미용 CNC의 가공 높이를 낮게 만들었던 터에 드릴링 작업에는 핸드드릴등을 해서 작업을 하였었습니다. 부품을 뒤적이다가 문득 수치를 설정해서 자동으로 드릴링 할수 있는 도구를 만들면 어떨까 하는생각이 들어서 작은사이즈의 탁상 드릴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스핀들을 장작해서 쓸수있도록 CNC를 이용해 마운트 블럭을 만들었습니다.

판재, 모터, 기타부품들을 더하여 기구부를 제작하였습니다.


자동드릴인 만큼 컨트롤러까지 제작하여 완성하였습니다. 그냥 만들다 보니 기능의 추가 최적화 등의 문제로 수정을 여러번 해야해서 아두이노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ATMEGA8을 사용한터이라 아두이노 부트로더의 용량만해두 어마어마하게 느껴졌습니다.)

미니 자동 수치제어 드릴이 완성되어 필자의 DIY 라이프에 조금더 보탬이 될것 같은 생각입니다.


* 본 포스트의 원문은 프미케의 낙서장(http://pmice.tistory.com)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티스토리 공지사항의 아이폰앱 출시 공지내용을 보고 앱스토어를​ 검색해보았더니 앱이올라와 있었습니다.

앱을 통한 포스팅 테스트를 하기위해 본 포스트를 작성하였습니다.

*앱에서 작성*

그동안 PCB를 DIY할때 패턴이 큰건 CNC로 조각하면 되었지만 미세패턴인 경우엔 OHP 필름이나 박리지에 레이저프린터로 출력해서 다리미로 문질러서 적당히 온도인지 아닌지 손으로 만져보구 토너로 프린팅된 패턴마스크를 동판에 전사하였었습니다. 다리미를 너무 눌러버리면 패턴이 뭉개지고 적당히 눌려줘야 하는데 많은 미세패턴일 경우는 여러번 시행착오를 거쳐야하고 또 한참동안 안해보면 감을 잃기 때문에 또다시 시행 착오를 거쳐야 하는 문제점 때문에 PCB를 DIY할때면 한번에 패턴 마스크를 입힐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먼저 앞섰습니다.


그래서 토너 전사지를(시트지 뒷면에 붙어있는 박리지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다리미를 이용한 토너전사가 깨끗히되는것같습니다.) 구입해서 해보기도 하였지만 떼어내는 온도를 잡아 내야하는 문제와 누르는 힘의 강약조절이라는 과제 덕분에 가운데 뒷면 누르기라는 초식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뒷면누르기 초식이란?

- 바닥에 평평하게 수건 같은것을 접어넣고 종이한장을 올린다음 필름과 동판이 전사될 면을 아래로 향하게 올린다음 뒷면 전체를 다리미로 적당한 압력으로 눌러주게 되면 열전도 현상으로 패턴을 한번에 전사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시전한 무공으로 아래쪽 수건의 탄성으로 토너 패턴이 쉽게 뭉게지지 않지만 누르는 시간을 잘 조절해야 열이 골고루 전달 되므로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는것이 관건입니다.



다리미와 토너전사지 조합과 뒷면누르기 초식으로 입혀진 마스크 입니다.



또다른 방법으로 고서에 쓰인 감광초식 역시 깨끗한 패턴을 얻을수 있다고 하여 시전해 보았습니다. 이것은 패턴의 세척및 현상액 농도를 잘 맞추고 감광액 혹은 감광 필름을 깨끗히 입히는 것이 관건이지만 잘만 사용한다면 매우 깨끗하고 견고한 패턴 마스크를 얻을수가 있습니다.  감광필름의 경우는 티끌혹은 기포하나없이 발라야 해서 많은 시간이 요구 되었었습니다.


감광필름과 삼파장등 노광 초식을 사용한 패턴 마스크입니다. 



위의 무공을 연마중에 생각한것이 라이네이터(코팅기)를 활용해보면 어떨까 하여서 일단 코팅기를 하나 구입하게 되었었습니다. 배송정보가 안떠서 판매자분께 연락해두 잘 안받구 오픈마켓 고객센터에 문의하고 해서 오배송으로 배송이 늦어졌다는 답변과 함께 일주일만에 제품을 받게 되었습니다. 판매자님.. 아.... 쫌... 그러지 마세요 그래도 받은 물품이 양호하고 사용하려는 목적과 맞으니 일단 구매승인하고 바닥에 굴러다니던 패턴이 레이저 프린팅된  OHP 필름을 집어 넣어봤습니다. 놀랍게도 패턴이 뭉개지지도 않고 완전 깨끗하게 전사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라이네이터로 입힌  패턴마스크입니다.  점박이 무늬는 비듬이 OHP랑 친구라고 같이 들어갔네요 -ㅠ-



종이 코팅을 목적을 만들어진 기계인만큼 다른 용도로 쓰다가 문제가 생기면 직접 해결해야 하는점이 있지만  그간 고군분투하던 다리미 신공에서 벗어나 빠르고 깨끗하게 감광필름을 입히는 작업과 토너를 전사하는 작업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문한 동판이 배달되면 토너전사지를 이용해서 한번 패턴을 입혀보아야 겠습니다.



- 2014.03.20 나무의 날에 프미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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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비트코인 채굴기를 DIY해보기 위해서 지난번에 컨트롤 유닛을 제작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해쉬 연산을 담당할 ASIC 뱅크 제작하기 위해서 이글 캐드를 사용하여 보드레이아웃을 작성하고 동판을 사용해 PCB제작 작업을 수행해 보았습니다.


필자가 사용할 ASIC인 A3255-Q48의 패드 간격은 0.2mm 정도입니다. 미세패턴을 표현하는것 이니만큼 이것 역시 에칭 작업을 통하여 작업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미세패턴인만큼 에칭을 하기 위해 다리미 신공을 시전하였습니다.


전사된 패턴 모습 입니다. 아직 필자의 내공이 부족해 약간씩 패턴이 날아간 부분이 보입니다.


에칭을 완료 하고 마스크 패턴을 제거한 동판의 모습니다.


다리미신공을 통하여 패턴을 전사해보았더니 패드간격이 잘 표현되어 꽤 쓸만한 에칭 결과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에칭을 완료 하고 보니 중대한 실수가 있었습니다. 


패턴 마스크를 감광 필름작업을 위해 작성했던 것을 그냥 출력해서 사용한 바람에 에칭작업을 완료하고 나서 좌우가 바뀐것을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


필자가 가지고 있는 양면 동판이 한장밖에 없었기 때문에 작업은 더이상 진행할수가 없었습니다. (아... 1300원이나 하는 동판을 날려먹었네요 ㅠㅠ 다시 한장만 시키면 택배비가 더나올것 같구 부품 필요해질때까지 기다렸다가 끼워서 주문해야겠네요 )


이번 작업에서는 다리미 신공을 통해서도 A3255-Q48칩 패턴 마스크가 가능하다는것만 확인하는것으로 만족하고 다음에 다시 작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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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0 흙의날에 프미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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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비트코인 채굴기를 만들어 보기 위해서 비트코인 채굴기 컨트롤 유닛 보드를 DIY하여 제작하였습니다. ASIC 뱅크 유닛과 , 파워유닛을 더 제작하면 필자가 계획한 채굴기 하드웨어 제작은 완료가 됩니다. 동판을 사용해 PCB를 DIY 하여 제작할 예정이므로 지난 주말에 ASIC 유닛의 보드 레이아웃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글캐드를 사용하여 보드 레이아웃 작업 진행중인 사진입니다.



하드웨어가 완성이 되면 채굴을 위해서 추가적으로 사용되야 할것이 채굴프로그램을 탑재할 컴퓨터 장치가 필요합니다. 마스보드, 비글본, 라즈베이파이등 ARM보드를 사용하면 전력 소모전력이 작아 효율 적이 운영이 가능하여 이것들중 하나를 사용할 계획이었습니다. 


얼마전 필자는 마스보드를 타겟으로 cpu마이너 및 기타 마이닝 프로그램을 포팅하는등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소스를 타겟보드에 컴파일및 포팅시 유의해야것 들은 파악할수 있었지만 비트코인 ASIC 채굴기를 가지고 있지 않았던 관계로 채굴기 인식에서 일어날수 있는 문제점들은 파악할수 없었습니다.


그러던중 얼마전 네이버 채굴농장 카페의 매니저님께서 formtapez 오픈소스 기반의 채굴보드에 사용이 가능하도록 minepeon을 포팅 해달라는 도움 요청을 하시며 대상 타켓보드인 라즈베리파이를 보내셨습니다. 포팅후 테스트를 하려면 채굴기도함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했던 관계로 보내오신 라즈베리파이에서 포팅작업후 테스트는 채굴기를가 있는 원격지로 보내서 테스트하는 것으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역시 직접 수행하는 것이 아니어서 그런지 정삭적으로 채굴이 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SSH를 통해 채굴기와 연결된 원격지 라즈베리파이에 접속해서 확인해본결과 몇몇 옵션값 들을 설정해주어야 하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옵션값을 설정해준 후에는 채굴이 수행되는것을 쉘을 통하여 확인할수 있었습니다.(minepeon 모니터링내역은 직접 확인할수는 없었지만 원격지에서 확인한결과 정상적으로 수행이 된다고 합니다.)


네이버 채굴 농장 카페의 매니저님께서 보내오셨던 라즈베리 파이입니다.



위에 작업한 내용은 라즈베리파이를 보내올때 8기가 SD카드가 장착되 있었던 터이라 8기가의 이미지로 작업이 되었었습니다. 이미지의 크기가 좀 큰것 같아 필자의 가지고 있는 2기가 SD 카드를 이용해 소용량 이미지로 다시 묶었지만 어디서 잘못되었는지  정상동작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라즈베리파이를 보내오신 네이버채굴농장 카페매니저님께서 8기가 이미지로도 채굴이 되기 때문에 그간 포팅 테스트에 쓰였던 라즈베리 파이를 회수받았으면 한다는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라즈베리파이를 타켓 보드로한 minepeon포팅 작업은 이쯤에서 마무리 하기로 하였습니다.


필자의 채굴기도 어느정도 진행이 되어 필자 역시 채굴기와 같이 사용할 ARM보드를 선택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필자는 라즈베리파이를 보유하고 있지 않기때문에 마스보드를 사용하려 하다가 현재 서브데스크탑으로 사용하고 있는 MK802II가 더 적합해 보였습니다.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MK802II 입니다.



MK802II 는 A10 SoC가 탑재되어 있어 이전에 마스보드에서 작업한내역을 그대로 사용할수 있는데다가 무선랜 및 케이스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앞으로 제작될 채굴기 옆에 놓고 사용하기가 상당히 편리해 보였습니다. 채굴기 하드웨어 제작 완료후 MK802II를 타켓보드로 사용하여 비트코인 채굴 수행을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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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7 달의날에 프미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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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ASIC 채굴기를 만들어 보려고 부품을 구입한후에 컨트롤 유닛의 PCB를 DIY하여 제작하였습니다.(컨트롤 유닛, ASIC유닛, 파워유닛으로 나누어 제작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채굴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파워서플라이와 마이닝 프로그램이 올라간 마스보드, 비글본, 라즈베리파이와 같은 ARM 보드도 사용되므로 총 5개 부분으로 구성이 되어 동작하게 됩니다.)


우선 PCB 제작이 완료된 컨트롤 유닛부분을 홀가공후에 땜질하여 조립해보았습니다.

 

조립한 컨트롤유닛 보드에 펌웨어를 퓨징하기위하여 칩프로그래머를 장착하였습니다.



수작업으로 땜질을 해야하기때문에 대부분을 DIP타입으로 설계하고 일부분은 SMD 타입을 사용하였습니다.



SMD타입의 USB경우는 핀간격이 매우 작아서 수작업 땜질시 플럭스신공으로 땜질을 진행하였습니다. 부품 납땜을 마친후 멀티테스터로 단자간 이상유무를 테스트 한결과 이상없이 잘 된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컨트롤유닛을 제작했으니 ASIC유닛과 파워유닛도 틈틈히 시간나는대로 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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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3 나무의날에 프미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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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비트코인 채굴기를 제작해보기 위해서 AVALON A3255-Q48 ASIC 와 기타 부품등을 구입을 하였습니다. 그간 수집한 자료에는 4층기판의 사용하는 PCB가 대부분이었습니다.  ASIC를 10개만 구입하여 PCB는 1장만 필요하기도 하고 4층 기판의 샘플가격도 꽤 비싸기때문에 넉넉치 않은 필자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서 필자가 부품으로 보유하고 있던 단층, 양면 동판을 사용하여 PCB를 제작해 보기로 계획하였습니다.


우선 부분별로 나누어 단면기판, 양면기판, 점핑와이어를 사용하여 구성될수 있도록 회로를 다시 구성하고 보드레이아웃을 작업한 다음 조각기를 사용해 PCB제작을 진행해보았습니다.(채굴기는 각 유닛으로 나누어 제작하고 마이너 프로그램이 올라갈 보드는 마스보드, 비글본, 라즈베리파이등 ARM보드를 사용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조각기로 작업한 PCB 입니다. 툴패스를 4번정도 조각하도록 설정했더니 미세패턴이 잘나오지 않았습니다.



엔드밀의 두께로인해 SMD USB패턴이 잘 나오지 않는 문제가 발생을 하였습니다. 툴패스를 한번만 그리도록 하면 표현이 될것 같았지만 출력된 NC코드를 메모장 혹은 텍스트에디터를 통하여 전부 수정해주어야 하기때문에 너무 비효율적이라는 판단에 에칭하여 다시진행해보기로 하였습니다. 


감광액과 에칭액을 사용해보려고 계획을 잡았지만 감광액을 보관한 박스를 열어보니 감광액병이 터져서 산산조각 나있었는것을 보고 멘붕하고 있었습니다. 주변의 감광액 잔해를 휴지로 닦아 물로 침출하여 유제와 섞어서 진행해 보았지만 노광이되지를 않는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결국엔 마스킹 패턴을 레이저 프린터와 다리미 신공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토너 전사지가 없기 때문에 OHP 필름을 사용해야 했는데 필자가 보유한 프린터에서는 일반 복사기용 OHP 필름은 토너가 번지는 현상때문에 사용할수가 없었습니다. 대용품으로 사용한것은 카달로그나 잡지책에 사용되는 코팅되있는 반질반질한 종이를 사용해서 동판에 토너를 전사를 시도해 보니 쓸만 하게 나왔습니다.(오랫만에 다시 시도해보는 것이라 온도에 대한 감을 잡는데 수차례 시도후에 쓸만하게 전사된것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에칭하여 다시 작업한 PCB입니다. 동판 부식을 방지하기 위하여 납을 먹이는 중에 B자가 어디로 놀러갔네요 ^^



SMD USB패턴및 글자 패턴까지 잘 나온것을 확인 할수 있었습니다. 시간나는대로 홀가공하고 조립후에 나머지 부분도 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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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1 불의날에 프미케 -



*본 포스트의 원문은 필자의 블로그 프미케의 낙서장(http://pmice.tistory.com)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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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비트코인 채굴 ASIC 칩인 아발론 A3255-Q48 칩과 기타 필요부품을 구입하였습니다. 

( 참고 : 비트코인 ASIC 채굴기를 만들기 위한 준비 ) 부품은 준비하였지만 비트코인 채굴기를 만드려면 부품을 실장할 PCB도 필요 하였습니다. 채굴기의 PCB 자료를 수집해보았더니 거의 4층기판으로 이루어진것들이 었습니다. 


4층 샘플 PCB를 제작하려 해도 가격도 꽤 비싸기도 하고 ASIC 칩을 10개만 구매하여 PCB가 1장만 필요한데 샘플을 뜨게되면 기본 4장이상은 떠야 하는것 같았습니다.  필자의 넉넉치않은 주머니사정을 생각하여 가지고 있던 동판과 필자가 DIY 하여 사용하고 있는 CNC 조각기를 사용하여 제작하여 사용할 계획을 하였습니다.  


우선 손으로 납땜을 손쉽게 하도록 몇몇 부품의 타입을 변경하고 회로를 부분별로 나누어 양면과 단면 기판을 사용하도록 재설계 하여 NC코드후 패턴을 조각해 보았습니다.


레이아웃을 부분별로 다시 설계하여 조각해본 채굴기 PCB의 한부분입니다.


우선 한부분을 조각해본결과 패턴의 다른부분은 쓸만것 같아보이는데 SMD 타입 USB 커넥터핀 패턴이 제대로 나오지를 않았습니다. 다시 조각해 보려고 사용한 페놀기판(단면) 뒷면에 테스트 해보던중에 수지용 엔드밀이 아니라 그런지 칩 배출이 되지 않아 엔드밀도 부러뜨려 먹었네요 ㅠㅠ ( 절삭면이 조금더 거칠게 나오기는 하지만 다행히 부러진 날로도 PCB 조각은 됩니다.)


툴패스를 1번만 지나가게 하면서 선을 그리면 잘 나올것같은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조각기로 하기에는 미세선 처리에 신경이 너무 많이 쓰일것 같아 우선 조각기를 활용한 작업은 실제 출력될 PCB 패턴의 크기를 가늠해 보는정도로 만족해야 겠습니다. 


다음번에는 세밀한 패턴에도 유리하도록 감광액과 에칭액을 사용한 PCB제작을 수행해 보도록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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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3 달의날에 프미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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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 을 채굴해보기위해서 넷북에 CPU 채굴프로그램을 실행하여 시도 해보았습니다. 매우 조금씩 채굴이되어 효율적이지 않았습니다. 비트코인의 효율적인 채굴을 하기 위해서는 전용 연산 칩이 탑재된 채굴기를 사용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용 채굴기가 상당히 고가였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필자로써는 구매할 엄두가 나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채굴칩을 구매하여 채굴기를 제작해 보면 어떨까? 였습니다. 하지만 채굴용 연산칩을 소량을 구매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중 얼마전 이베이에 AVALON A3255-Q48칩이 경매로 올라온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판매자의 평가가 상당히 좋아서 경매에 참여하여 낙찰을 받았습니다. 미국내무료배송이라고 되있어서 한국으로 배송받으려면 배송대행사를 이용해야 했습니다. 몰테일 배송대행을 이용하였는데 물품이 배송대행지에 도착한후 현지에서 한국으로오는 물량이 많았던지 몇번 오프로드되고 하다가 일주일 정도후에 비행기를 탔습니다. 한국으로 들어와 통관후에는 바로다음날 물품을 받아볼수 있었습니다.(빠른업데이트는 제공되지 않았지만 인터넷을 통한 배송추적이 가능하여 물품위치를 알수 있었습니다.)


배송된 A3255-Q48 칩입니다. 오버클럭 하면 칩당 1.6Ghash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ASIC 채굴 칩을 구했으니 이제 컨트롤러와 보조소자 클럭 부품등도 필요했습니다. 전자부품 쇼핑몰에서 국내재고를 검색해보았습다만. 국내에 없는 부품들이 몇종류 있어서 해외재고를 들여오는 ICbanq쇼핑몰을 통하여 한번에 부품을 주문하였습니다.(ICbanq쇼핑몰 에서 부품은 처음주문 하였는데 배송비가 상당히 저렴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시점에서는 택배비가 2000원 이었습니다.) 해외에서 들여와야 하는 만큼 화요일쯤 주문해서 토요일쯤 물품을 받아볼수 있었습니다.


컨트롤러, 클럭소스, 보조소자 등의 부품들입니다.



샘플 PCB를 주문해서 사용하면 좋겠지만 4층기판을 떠야 해서 상당히 비싸네요. 이것도 주머니사정을 생각하여 일단 가지고있는 조각기로 동판을 깍아서 기판을 만들고 신호선 부분을 래핑와이어를 사용기로 하고 크게 만들수 없기때문에 쪽보드 모듈형태로 제작 계획을 잡아보았습니다.


일단 부족한 부품들은 다구매한것 같습니다. 회로도랑 보드 레이아웃도 하나씩 다시 작업해야 겠습니다. 기존에 부품함에 보유한 부품들과 이번에 구매한 부품들을 이용하여 비트코인 전용채굴기를 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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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7 달의날에 프미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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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채굴기를 만들어 보려고 노트에 정리했던 자료입니다. 아발론 칩(a3256-q48)이 300메가라서 효율성이 안나올것 같아서 제작을 안했는데요 2세대가 1.5기가 정도로 나와있네요 나중에 칩을 구하게되면 한번 만들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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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채굴하려면 openCL을 지원하는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여 채굴하거나 전용 ASIC 칩을 사용해 마이닝 할수 있다고 하는군여 필자도 한번 채굴을 도전해보려해봤으나 넷북에 내장된 그래픽을 쓰고 있는 터이라 cpu를 사용하여 마이닝을 수행 해보았었습니다. 아주 작은수의 비트코인을 마이닝풀에 적립할수 있었습니다. 지급 받을정도로 모으려면 엄청난 시간이 걸릴것 같았습니다.(마이닝 풀에서는 0.01BTC 정도가 모여야 유저의 비트코인 지갑에 지급을 할수 있는것 같았습니다.)


비트코인 지갑에 코인이 들어오는 방법을 테스트해 볼수 없을까 하다가 비트코인 활성화를 위해 인터넷 페이지에서 광고와 함께 소량의 비트코인이 조금씩 지급되는곳이 있어 처음에 bitcoin 지갑에 지급되는것을 빠르게 확인해볼수 있었습니다.


사이트의 주소는 www.dailybitcoins.org  입니다.



위에 Get ..... 에 나오는 숫자만큼 적립이 됩니다. 0.000001이 되어있지면 몇번 리로드 하다보면

더큰 숫자가 랜덤하게 나옵니다. 0.000010이상의 숫자가 나오면 위에 그림에 표기된것과 같이

자신의 비트코인 지갑주소, 인증 문자를 한후 Sand 버튼을 눌러 적립하시면 됩니다.




이사이트에서는 0.0001 BTC 가 적립되면 사용자의 비트코인 지갑으로 인출을 할수 있습니다.

자신의 Bitcoin Wallet으로 지급하기 위해서는 Delayed : 0.0001000이 되었을때 위에 그림에 처럼

Ecxecute delyed payments 버트을 눌러주면 적립 리스트의 Delyed로 되어있던것이 Pending

상태로 바뀌어 표기됩니다. 하루에 한번 지급이 되며 한국시간으로 오후 1:00~2:00 사이에 지급이

되는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성능 좋은 채굴하드웨어가 없는 팔자의 경우에는 넷북에서 cpu 마이닝으로 모으는것보다는 이렇게 모으는게 훨씬 빠르네요. 한시간에 한번씩 적립을 받을수 있어서 틈틈히 눌러보다보니 벌써 0.003BTC 가까이 모이고 있네요 이렇게 모으는 비트코인의 양은 얼마 되지는 않지만 조금씩 조금씩 모이는것을 눈으로 확인하는 재미도 괞찮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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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 2013/12/03 1qhRqEN5RdL7ZJmvXJtyXe31U57fHBsCC -

(http://pmice.tistory.com 프미케의 낙서장)


일전에 이벤트로 받았던 MK802II 가 하나 있어서 이것을 인터넷이나 문서작성 용도의 서브 데스탑을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a10soc 탑재된 arm 소형 컴퓨터 장비이므로 우분투를 설치하면 될것 같습니다. a10용 lubuntu 이미지를 sd 카드에 퓨징하고 부투로더를 MK802의 것으로 교체해주니 부팅이 됩니다.


한글표시, 한글입력, 성능 튜닝의 문제가 보이네요 xterm을 열어 이것들의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사용해본 결과 인터넷 및 문서작성등의 서브 데스크탑용도의 사용에는 무리없는 성능을 발휘해 주는것 같습니다.



필자는 소형  CNC 조각기 한대를 직접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컴퓨터를 제어기로 사용하기 때문에 제어전용 컴퓨터를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ICbanQ에서 저가형 소형 ARM 보드인 비글본블랙(Beaglebone Black) 체험단 모집을 했었습니다. 소형 ARM 보드를 활용하여 현재사용하고 있는 제어전용 컴퓨터를 대체해볼 생각으로  응모하여 선정 되었습니다. 이 내용을 주제로 체험단 활동기간인 한달동안 아래 4회차의 연재로 구성하여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4회. 제어 보드로 사용해본 비글본블랙(BeagleBone Black) 사용후기.


연재를 진행한지도 벌써 한달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그동안 진행했던 내용들을 살펴보면 '1회. 비글본 블랙과의 첫만남' 에서는 비글본블랙을 수령하여 부팅 해보면서 몇가지 사항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2회. 비글본블랙 으로 움직여 보는 스텝모터'에서는 비글본블랙과 모터드라이버를 활용하여 스텝모터를 구동해보았으며 '3회. 비글본블랙과 cnc 조각기로 제어해본 pcb 기판'에서는 비글블랙을 필자의 CNC조각기의 제어기로 사용하여 PCB 동판을 조각해보았습니다. 이번 4회에서는 그간 수행했던 내용을 토대로 하여 비글본 블랙을 제어보드로 사용해본 소감을 말씀드리며 연재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4-1. 제어에 적합한 하드웨어 환경


CNC조각기를 제어하기위해서는 다수의 모터를 제어해야하기 때문에 다수의 입출력 핀이 필요했습니다. 비글본 블랙은 23*2 헤더소켓이 양쪽 측면에 자리잡고있서 92개나 되는 확장핀 덕분에 I/O핀수에 따른 제한을 받지 않고 테스트를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비글본블랙의 하드웨어 사양


측면에 핀헤더로 나열된 많은수의 확장핀


Sitara AM3559 블록다이어그램


비글본블랙을 이용한 CNC조각기 제어를 진행하면서 자료를 살펴보던중 비글본 블랙에 사용된 메인칩인 TI사의 Sitara AM3559에는 PRU(Programmable Realtime Unit) 장치가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필자도  아직 이부분을 접해본적이 없어서 자세한것을 알수는 없었지면 이것을 이용하면 다양한 소프트 주변장치를 구성할수 있다는것과 GPIO에서 고속 , 실시간응답에 사용될수 있다는자료를 볼수 있었습니다. 또한 필자가 테스트시 사용한 LinuxCNC(구 EMC2)의 소스코드에 PRU 부분이 정의된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내용들로 미루어 보았을때 고품질의 신호출력으로 CNC조각기 제어가 가능할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2. 편리한 개발 및 테스트 환경


'2회. 비글본블랙 으로 움직여 보는 스텝모터'를 진행할 당시에 처음에는 C언로 코딩해서 목적프로그램으로 빌드한후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었습니다. 비글본블랙을 부팅해서 내장된 웹페이지에서 설명을 읽어보던중에 Bonescript라는 뜻밖의 정보를담을 내용을 볼수 있었습니다. 자바스크립트 문법으로된 bonescript를 통하여 확장핀의 입출력 제어가 가능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예제를 입력창을 통한 BoneScript 테스트환경


필자는 테스트를 예제 페이지에 있는 코드치환을 통해 간단하게 출력테스트를 하였지만 더 자세히 확인해보니 비글본 블랙에 내장된 Cloud9 IDE 환경인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웹브라우저 통해 비글본블랙의 Cloud9 IDE 에디터에 접속하여 스크립트의 작성, 실행을 할수 있었습니다. 비글본블랙에서 지원해주는 Cloud9 IDE의 매우 직관적이고 편리한 개발 환경을 접해보고 놀라움을 금치않을수 없었습니다.



4-3. 다양한 비글본블랙활용 프로젝트


'3회. 비글본블랙과 cnc 조각기로 제어해본 pcb 기판'을 진행할때에는 실제로 필자의 CNC조각기를 제어해야 하므로 비글본블랙에서 실행되는 CNC 컨트롤 소프트웨어가 필요했었습니다. 이것은 비글본페이지의 프로젝트 메뉴를 통한 검색을 통하여 수행할수 있었습니다. 필자가 하려는것 외의 많은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관련 소프트웨어 및 필요사항들이 포팅되어 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비글보드 사이트에 게시된 비글본을사용한 프로젝트 목록


또한 수행중 문제를 만나 진행이 어려울 경우에는 관련 유저 포럼을 검색해보았더니 수많은 힌트들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공개 프로젝트의경우 GIT등을 통하여 소스가 공개되고 있어으므로 해당부분의 이슈를얻어 문제를 해결할수 있었던 환경 덕분에 필자가 비글본블랙을 활용하여 진행 하고자 했던것을 무사히 수행할수 있었습니다.


연재를 마치며... 


이번 체험단 수행을 계기로하여 비글본 블랙을 활용한 제어 활용 환경을 알아보고 LinuxCNC(구 EMC2)를 비글본블랙에 포팅을 하여 필자의 CNC조각기를 제어 해보았습니다. 주 1회차의 진행으로 한달간 4회의 분량으로 진행하다보니 포팅방법, 일어날수 있는문제, 트러블 슈팅등의 내용을 담지는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처음 사용해보는 하드웨어에 시간이 허락하는 내에서 필요부분 포팅및 테스트를 수행해본 결과 비글본블랙이 제공해주는 환경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비글본블랙에LinuxCNC(구 EMC2)의 포팅은  이미 MarchineKit명칭으로 진행 배포 되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분들 께서는 해당 프로젝트 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더욱 자세한 내용들이 제공되고 있으므로 어렵지 않게 수행을 하실수 있을실 것이라는 말씀을 남기며 이번 연재는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연재에 관심을 가져주신 독자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2013.11.06 물의날에 프미케 -




* 본 포스트는 필자가 운영중인 블로그(티스토리, 네이버) 에 전체 포스트를 동시게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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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제품은 ICbanQ에서 후원하고 ICbanQ 무상 체험단 10기 활동의 일환으로 체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필자는 소형  CNC 조각기 한대를 직접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컴퓨터를 제어기로 사용하기 때문에 제어전용 컴퓨터를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ICbanQ에서 저가형 소형 ARM 보드인 비글본블랙(Beaglebone Black) 체험단 모집을 했었습니다. 소형 ARM 보드를 활용하여 현재사용하고 있는 제어전용 컴퓨터를 대체해볼 생각으로  응모하여 선정 되었습니다. 이 내용을 주제로 체험단 활동기간인 한달동안 아래 4회차의 연재로 구성하여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3회. 비글본블랙(BeagleBone Black)과 CNC 조각기로 제작해본 PCB 기판.


지난 2회. 비글본블랙(BeagkeBone Black)으로 움직여보는 스텝모터. 에서는 비글본블랙의 GPIO출력을 활용하여 스텝모터를 구동해 보았습니다. 이번 3회에서는 필자가 이번 연재에서 목적으로 하였던 CNC조각기를 실제로 제어하여 PCB 기판을 조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1. 통역.


제어기가 모터를 움직이도록 신호를 발생해주기 위해서는 어떠한 명령이 담긴 코드가 필요합니다. 지난 2회에서 비글본블랙에 기본으로 지원되는 BoneScript 코드로 명령 내려 스텝모터를 구동해 보았습니다. CNC(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 기기에서 명령을내려주기 위해서는 G코드 및 M코드와 같은 NC코드가 사용됩니다. CNC제어기는 이것을 해석해 동작에 필요한 제어신호를 만들어주게 됩니다. 이것을 위해서 비글본블랙에 G코드 인터프리터가 내장된 CNC컨트롤러 프로그램을 설치해 보았습니다.


비글보드 홈페이지에서 CNC관련 프로젝트를 검색해보았습니다.


CNC컨트롤 프로그램을 설치한후 부팅상태를 USB2UART를 이용해 확인해 보았습니다.


설치후 부팅하여 확인해보았습니다. xenomai 와 linuxcnc가 보입니다.


CNC컨트롤러 프로그램은 리눅스기반인 Linuxcnc(구 Emc2)를 설치하였습니다. 또 리얼타임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하므로 Xenomai 커널도 포팅이 되어야합니다. 이것들을 직접 컴파일해서 포팅하려면 꽤많은 시간과 시행착오를 요구하는 작업입니다. 다행히도 비글보드 사이트의 진행 프로젝트를 검색해보았더니 이미 진행되는 프로젝트가 있어서 이미 포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필자는 MachineKit 프로젝트의 소스를 이용하여 설치를 하였습니다. 설치후 UART로 확인해보니 정상적으로 설치된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3-2. CNC조각기와의 만남


필자가 DIY로 제작한 CNC조각기는 X,Y,Z 3개의 축을 사용하는 기기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구동에필요한 3개의 모터와 각각 모터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필자가 제작한 모터드라이버는 PWM과 DIR 입력을 입력 받도록 제작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어보드에서 구동에 필요한 IO 핀은 6개가 됩니다. 그리고 스핀들에 2개를 사용해야 하므로 비글본블랙의 IO핀중 기본구동에 필요한 8개를 필자의 CNC 조각기와 연결을 하였습니다.


필자의 CNC 머신입니다. 이전 3d 프린터 헤드를 장착했다가 현재는 제거한상태입니다.


글루건으로 파워서플라이에 비글본블랙을 고정시킨 후에 CNC조각기와 연결해주었습니다.


기존에 연결했던 리미트 스위치및 기타센서도 있지만 여기서는 사용을 하지 않고 우선 구동에 필요한 핀 연결만으로 PCB 조각을 수행해 보았습니다.



3-3. PCB 조각을 해보자!


CNC조각기를 이용해서 무엇인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여기에서는 PCB조각을 해볼것이기 때문에 PCB 패턴 정보를 담을 NC코드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필자가 이전에 작성해 두었던 PCB 패턴을 이글캐드의 pcb-gcode플러그인을 사용하여 NC코드로 출력해 PCB 패턴조각을 수행해보았습니다.



이글캐드의 pcb-gcode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nc 코드를 출력하였습니다.



PCB 패턴 조각 영상 클립입니다. 


패턴조각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비글본블랙에 설치된 LINUXCNC(구 EMC2)의 설정파일을 필자의 CNC조각기에 맞게 설정후 준비된 데이터로 PCB패턴을 조각해 보았습니다.



마치며...


비글본블랙은 많은수의 확장핀을 제공해주고있어서 필자의 CNC조각기와 연결할때 기존에 제작한것외로 별로의 부품 추가 없이 연결이 가능했습니다. CNC컨트롤러 소프트웨어 역시 비글본을 타켓보드로 하여 진행되는 프로젝트 덕분에 다른 ARM 보드를 이용해서 수행했을때보다는 훨씬 수훨했을 뿐만아니라 꽤 만족스러운 수준의 결과물도 얻을수 있었습니다.  이번 연재를 진행하며 확인한 내용들로 미루어볼떄 비글본블랙은 제어하드웨어로도 상당히 최적화된 보드라고 생각된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이번 3회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4회에는 '제어보로 사용해본 비글본블랙'이라는 주제로 그간 진행하였던 내용을 토대로 종합하여 이야기하며 연재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관심 부탁드리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3.10.30 물의날에 프미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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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소형  CNC 조각기 한대를 직접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컴퓨터를 제어기로 사용하기 때문에 제어전용 컴퓨터를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ICbanQ에서 저가형 소형 ARM 보드인 비글본블랙(Beaglebone Black) 체험단 모집을 했었습니다. 소형 ARM 보드를 활용하여 현재사용하고 있는 제어전용 컴퓨터를 대체해볼 생각으로  응모하여 선정 되었습니다. 이 내용을 주제로 체험단 활동기간인 한달동안 아래 4회차의 연재로 구성하여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회. 비글본블랙(BeagleBone Black)으로 움직여보는 스텝모터.


지난 1회. 비글본블랙(BeagleBone Black)과의 첫만남. - 상품수령 개봉기 에서 비글본블랙을 수령한후 부팅, usb연결및 모니터 연결등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필자가 비글본블랙을 가지고 하려하는 것은 DIY로 제작해서 사용하고 있는 CNC조각기의 제어기로 활용 해보는것 이었습니다. 제어기로 활용하기에 앞서 이번 2회에서는 비글본블랙에서 제어신호를 출력하여 스텝모터 구동 테스트를 수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1. 준비사항


스텝모터를 구동하기 위해서는 스텝모터, 모터드라이버, 제어보드가 필요합니다. 스텝모터는 펄스제어 모터이므로 모터의 각상에 펄스를 인가하면 모터의스텝각 만큼 진행을 하며 연속적인 펄스를 인가해주면 회전을 하게 됩니다. 이미 제어 관련 서적및 인터넷 게시물등에 스텝모터 동작원리가 잘 설명 되어있는데다가 내용이 많은 관계로 여기에서는 스텝모터의 권선구조 및 자세한 동작 매커니즘에대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필자가 테스트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스텝모터 입니다. 


필자가 이전에 만들어 놓은 바이폴라 방식의 스텝모터 드라이버입니다.

*참고 : TB6560 스텝 모터 드라이버(바이폴라) 제작

 

제어보드로 사용할 비글본 블랙입니다.


모터구동의 경우 전압과 전류가 제어 보드에서 쓰이는것보다 높은것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어신호를 모터드라이버가 구동 전압및 전류로 변환해서 모터로 전달함으로서 구동을 하게됩니다. 우선 모터, 모터드라이버, 제어보드로 사용할 비글본블랙이 준비되었으므로 스텝모터를 구동해볼 준비가 되었습니다.


2-2. 모터 드라이버 회로와 비글본블랙을 연결 해보자!


준비물들이 갖춰졌으므로 각각의 준비물들을 연결하여 회로를 구성하여야 비로소 스텝모터가 동작을 할수 있을것 입니다. 스텝모터, 모터드라이버, 비글본 블랙및 보조 소자들을 더하여 스텝모터 구동 테스트회로를 구성하였습니다.


우선 출력포트로 사용할 핀을 확인하기위해 비글본블랙의 확장핀맵을 확인 하였습니다.


필자가 구성할 테스트 회로 입니다. 회로보호와 드라이버의 신호 레벨로 변환을 위해 포토커플러를 추가하였습니다.

(화면 좌측이 비글본 블랙, 우측이 스텝모터 드라이버입니다.)



실제로 구성한 회로의 사진입니다. 사진에는 아직 DIR 출력 라인의 연결을 해주지 않았네요.


비글본 블랙의 P8 확장핀중 13번핀은 PWM, 14번핀을 DIR의 출력핀으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회로 보호및 모터드라이버의 신호레벨로  변환해 주기위해 포토커플러를 추가하여 스텝모터 테스트 구동 회로를 구성하였습니다.


2-3. 비글본블랙으로 움직여보는 스텝모터.


회로 구성까지 완료 하였으니 이제 스텝모터를 구동해보는 일만 남았습니다. 비글본에서 제어신호를 출력해야 하므로 '비글본에서 간단하게 신호를 출력할수 있는 환경은 어떤것이 있을까?' 를 확인해보았습니다. 마침 1회. 비글본블랙(BeagleBone Black)과의 첫만남. 진행중에 비글본블랙의 USB 가상랜환경에서 사용해본 자체 웹페이지의 BoneScript 예제 실행 환경이 떠올랐습니다.


비글본 블랙의 USB 가상랜환경해서 접속한 BoneScript 예제 실행 페이지 모습니다.


이것을 이용해서 제어신호를 출력해 보기로 하고 간단한 스크립트 코드를 작성해서 입력후 실행해 보았습니다. 작성한 코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var b = require('bonescript');

var pwm = "P8_13";  // PWM 출력

var dir= "P8_14";  // 정/역방향(DIR) 출력

var state = 0;


b.pinMode(pwm, 'out');

b.pinMode(dir, 'out');

b.digitalWrite(dir, 0);


toggleSIG = function() {

    state = state ? 0 : 1;

    b.digitalWrite(pwm, state);

};


timer = setInterval(toggleSIG, 10);  //회전 속도


stopTimer = function() {

    clearInterval(timer);

};


setTimeout(stopTimer, 5000);  // 회전시간


코드 입력후 실행한 스텝모터 구동 영상입니다.


마치며...


비글본블랙이 출력해주는 신호를 가지고 스텝모터 구동을 수행해본 결과 모터가 동작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BoneScript라는 환경덕분에 테스트 수행이 훨씬 수훨했던것 같습니다. CNC조각기는 여러개의 모터를 제어해야 하기 때문에 다수의 출력핀이 요구됩니다. 또 센서를 연결하게되면 입력핀까지 필요하게 됩니다. 비글본블랙은 범용 입출력포트로 사용할수 있는 많은수의 확장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컨트롤러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여 사용하게 된다면 조각기 제어에도 무리없이 사용될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 3회에서는 실제로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CNC조각기를 비글본블랙으로 제어하여 간단한 PCB기판을 제작해보는것을 수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3.10.23 물의날에 프미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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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제품은 ICbanQ에서 후원하고 ICbanQ 무상 체험단 10기 활동의 일환으로 체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비글본블랙의 GPIO 출력을 이용해 스텝모터 구동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비글본블랙을 usb에 연결하면 접속되는 웹페이지에 bonescript를 입력해서 테스트를 수행하였습니다.

자세한내용은 비글본블랙 체험단을 수행하며 진행중인 연재의 2회차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 참고 : 1회. 비글본블랙과(Beaglebone Black)의 첫만남 ]


- 2013.10.21 달의날에 프미케 -





필자는 소형  CNC 조각기 한대를 직접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컴퓨터를 제어기로 사용하기 때문에 제어전용 컴퓨터를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ICbanQ에서 저가형 소형 ARM 보드인 비글본블랙(Beaglebone Black) 체험단을 모집 했었습니다. 소형 ARM 보드를 활용하여 현재사용하고 있는 제어전용 컴퓨터를 대체해볼 생각으로  응모하여 선정 되었습니다. 이 내용을 주제로 체험단 활동기간인 한달동안 아래 4회차의 연재로 구성하여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회. 비글본블랙(BeagleBone Black)과의 첫만남 - 상품수령 개봉기


얼마전 ICbanQ 에서 비글본 블랙(BeagleBone Black)무상체험단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전해듣게 되었습니다. 필자는 DIY로 직접제작한 CNC조각기를 한대 사용하고 있어서 비글본블랙과 같은 소형 ARM 보드를 활용하면 현재사용 하는 제어전용 컴퓨터를 대체할수 있겠다고 생각하여 응모를 하게되었습니다. 당첨자 발표일 주최 사이트의 발표명단을 확인해보았더니 필자의 아이디와 일부분이 가려진 이름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체험단에 선정되어 비글본블랙을 CNC 제어기로 활용해볼수 있겠다는 기대에 한껏 부풀어 있었습니다.


1-1. 비글본 블랙과의 첫 만남......


체험단 선정자 명단을 확인한후 진행과정 안내문에 제품은 택배로 발송된다는 내용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마침 발송일에 필자가 ICbanQ방문이 예정 되어있었던 터이라 제품을 택배로 받지 않고 직접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택배가 익일에 배송된다는것을 가만하면 체험단을 진행하시는 다른분들보다는 하루정도 빠르게 비글본블랙과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제품을 처음 개봉했을때의 모습은 아래 사진들과 같았습니다.


상자안의 내용물은 단촐했습니다. 비글본 블랙 보드와 usb 케이블, 안내 카드가 들어있었습니다. 보드 윗면에는 메인칩, 램, eMMC및 기타IC와 커넥터들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면의 모습입니다. 오밀조밀하게 모여있는 저항, 콘데서, 기타소자들과 Micro SD 카드 슬롯, 커넥터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보드에 서포트를 설치했습니다. 부품함에 가지고 있던 3파이 서포트를 설치하였더니 잘 맞았습니다.


비글본블랙을 처음열어보았을때 손바닥만한 작은보드안에 여러부품들이 오밀조밀하게 구성되있어 마치 컴퓨터의 메인보드를 축소 해놓은것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또, 보드 옆으로 꽤 많은 수의 확장핀이 나열된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이것을 입출력 포트로 활용하면 여러개의 모터를 제어할수 있을것이라 생각되어 이번에 필자가 계획한 CNC제어기로 활용에 매우적합한 보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2. 비글본블랙을 컴퓨터와 연결해 보다.


비글본블랙의 전원입력 커넥터에 5V라고 쓰여었습니다. 제품박스에 같이 동봉된 USB케이블을 이용하여 5V 전원을 입력 해보려고 컴퓨터와 연결해 보았습니다. USB를 연결하면 보드의 LED가  점등이 되었습니다. 전원이 잘 입력되었다고 생각하던중 컴퓨터의 윈도우 쪽에서 대용량 저장장치와 기타 드라이버가 인식되는 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CDC Serial 과 RNDIS 드라이버가 기타장치에 인식되었습니다.


대용량 장치로 인식된 이동식 디스크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html로 작성된 시작 안내문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시작안내문에 설명된 드라이버를 다운받아 설치하였습니다. 필자가 사용하는 윈도우(XP)에서는 설치중에 위와같은 경고가 나옵니다. 계속을 눌러 설치를 진행하였습니다.


장치 드라이버가 잘 설치되었다는 메시지를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드라이버가 설치된후 시작 안내문에서 확인한대로 브라우저에 주소를 입력해보았더니 위와 같은 페이지가 나타났습니다.


드라이버 설치후 인식된 가상시리얼포트를 통한 터미널 접속이 가능했습니다.


시작안내문에서 확인한 주소로 ssh 연결을 시도해보았습니다. USB LAN환경에서 ssh접속이 가능했습니다.


비글본블랙에 처음 전원을 넣으면서 USB2UART를 사용해서 시리얼 통신으로 비글본쪽으로 연결을 해보면 될것이다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컴퓨터와 USB를 연결해보았더니 USB LAN과 가상시리얼포트 환경이 지원되어 별다른 연결없이 드라이버설치만으로 비글본블랙에 접속할수 있엇습니다. 매우 간편한 접속환경에 감탄을 금치않을수 없었습니다.


1-3. 모니터로 출력한 비글본블랙.


비글본블랙은 모니터와 연결할수 있는 인터페이스로 HDMI 포트가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Micro HDMI 형태의 커넥터로 제공되고 있어서 일반 HDMI 케이블을 사용하는 필자는 Micro HDMI to HDMI 젠더를 사용하여 모니터와 연결을 해보았습니다.


Micro HDMI to HDMI 젠더를 사용하여 연결을 했습니다.


모니터로 X-Windows 환경이 출력되는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HDMI를 연결하여 부팅을 해본결과 비글본블랙에 기본 리눅스의 X-Windows 환경이 출력되었습니다. 기본으로 리눅스의 윈도우 환경이 탑재되어 있어 몇몇 설정만 해주면 웹서핑 및 기타 데스크탑 작업의 용도로 바로 활용할수 있을것으로  보였습니다. 


마치며....


이번 1회에서는 비글본블랙을 수령하고 개봉및 부팅을 해보면서 몇몇가지를 확인해보았습니다.  필자는 이것을 가지고 CNC조각기 제어에 활용해 보고자 하여 관련 자료를 검색해본결과 비글본블랙 사용자그룹에는 이미 여러가지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필자가 해보고자 하는 것에 필요한 커널및 모듈등도 포팅된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비글본블랙을 사용해보면서  저가의 ARM 개발보드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잘 구성되어 있으며 많은 개발 자료 제공등 필자가 접해본 개발환경중에 최고의 환경을 제공해주는 개발보드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회에서는 비글본블랙을 활용하여 스텝모터 구동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CNC조각기를 구동하기전에 스텝 모터를 먼저 구동해 보면서 필요한 외부회로 파악과 출력신호 안정성을 테스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3.10.16 물의날에 프미케 -



* 본 포스트는 필자가 운영중인 블로그(티스토리, 네이버) 에 전체 포스트를 동시게시합니다.

   - 티스토리 : 프미케의 낙서장(http://pmice.tistory.com)

   - 네이버블로그 : http://blog.naver.com/pmice


* 본 제품은 ICbanQ에서 후원하고 ICbanQ 무상 체험단 10기 활동의 일환으로 체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마스보드에 오래된 USB 외장 하드를 연결하고 사용해보려 했는데 컨트롤러 칩상태가 이상한지 USB 컨버터 연결된상태에서는 오류블럭을 만들어냅니다. 


외장하드의 아답타를 확인해보니 12V, 5V 가 동시에 출력되는것을 확인할수 있어 퓨즈가나가거나 못쓰는 파워서플라이의 커넥터 하나를 이용해서 하드디스크에 넣어줄 외부전원을 아답타에 결해서 설치했습니다.


하드디스크의 소모전력을 한 13w정도로 보면 마스보드는 ARM 보드라 소모전력이 적으니 계속 켜놓아도 전기요금은 많이 나올것 같지 않아서 개인용 소형 리눅스서버로 쓰면 딱 좋을것 같아 설치해보았습니다.


- 2013.09.13 쇠의날에 프미케 -

이전에 ICBANQ(http://www.icbanq.com) 에서 진행된 범용 임베디드보드인 마스보드 무상체험이벤트에 응모하여 선정이 되었었습니다.


저번 포스트에서는 '마스보드를 DIY cnc/3d프린터에 제어보드로 사용하면 어떨까?' 를 확인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마스보드 무상체험단 이벤트 세번째 미션인 제품 사용 후기를  포스팅 해보도록하겠습니다.


마스보드를 처음 수령해서 개봉해 보았을때 모습은 위의 사진과 같았습니다. 일단 제어보드로 활용을 목적으로 해서 많은 확장 핀에 눈길이 가더군여 기본포트및 슬롯외에 꽤 많은  확장핀을 제공하고 있어 여러가가 기기를 연결 할 수 있어 보였습니다.

 

구분 

마스보드 A10

 큐비보드

 라즈베리 파이

 비글본 블랙

 CPU

Allwinner A10(1Ghz)

Allwinner A10(1Ghz)

 ARM1176JZF-S

(700Mhz)

 Sitara AM3359AZCZ100

(700Mhz)

 GPU

 Mail 400

Mail 400 

 VideoCore IV

 SGX530

 RAM

 1Gb

1Gb

 512 Mb

 512 Mb

 NAND

 4Gb

4Gb

 SD card slot

 2G & SD card slot

 VIDEO(OUT)

HDMI

HDMI

 HDMI, AV

 HDMI

 USB

3 + 1(USB OTG)

3 + 1(USB OTG)

 2

 2

 ETHERNET

 O

 O

 O

 AUDIO(IN)

 X

O

 O

 O

 AUDIO(OUT)

 O

O

 O

 O

 OS

Android 4.0ICS,

Linux,

Ubuntu,

Fedora

Android preinstalled,

Linux

Linux

Linux,

Android,

Windows

Embedded CE

 SIZE

 80*55(mm)

 100*60(mm)

 85.60*53.98(mm)

88.98*54.63(mm) 

 OTHER

SATA, microSD,

expansion 140pin

SATA, IR, micro SD,

Power Socket 4mm

macroSD,

Onboard 20pin

micro SD

* 자료참조 http://www.icbanq.com/shop/product_detail.asp?prod_code=P002297724&catg_code=100111


하드웨어 사양을 비교해보면 큐비 보드와 사양이 거의 같은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요즘 인기 있는 보드인 라즈베리파이 및 비글본 블랙과 비교해보면 마스보드와 큐비보드쪽이 하드워에 사양이 높아 보입니다.


보드의 크기가 손바닥 정도로 작은 크기라 여러곳에 적용이 가능 해보입니다. 사진은 마스보드 무상체험 이벤트 미션2를 진행하면서 필자의 DIY CNC의 컨트롤 패널에 설치 가능여부를 확인해 보기위해 크기를 가늠해봤습니다.



필자가 마스 보드를 임베디드 개발보드로 활용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확장핀에 헤더 소켓을 적용해 브레드 보드와 함께 사용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점퍼로 사용한 선은 랜선 안에 들어있는 얇은 선을 활용 하였습니다.(위의 사진은 pc의 하이퍼 터미널을 사용하여 디버깅할수 있도록 마스보드와 usb2uart를 연결할수 있도록 구성한것 입니다.)


이번 마스보드 무상체험 미션을 진행하면서 범용 임베디드보드인 마스보드를 활용 해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미션을 진행하면 인터넷 검색을 통해 확인해본바로는 아직까지 마스보드보나 큐비보드 보다는 라즈베리 파이쪽이 유저 라이브러리 및 포팅된 어플수가가 많은것 같았습니다.(먼저 출시되었고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라 유저 그룹이 상당히 활발하더군요)


하지만 마스보드가격대비 높은 하드웨어 사양을 적용한 데다가 메인칩인 Allwinner A10 SoC를 적용한 범용 임베디드 보드가 여러종류출시 되어있어서  (마스보드, hackberry, 큐비보드등) 많은 유저 라이브러리및 안정화 사항등이 공유 된다는 점으로 봤을땐 점진적 으로 다양한 개발사항들을 진행할수 있을것으로 기대되는 제품 입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체험단 미션을 마치고 필자가 마스보드를 활용한 사항에 대한 포스팅은 필자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인 프미케의 낙서장(http://pmice.tistory.com)에 게시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2013.08.28 물의날에 프미케 -


* 본 포스트는 필자가 운영중인 블로그(티스토리, 네이버)에 전체 포스트를 동시게시합니다.

* 본 제품은 ICbanQ에서 후원하고 ICbanQ 무상 체험단 8기 활동의 일환으로 체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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